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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29 01:31  (수정 06.2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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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960702

주말 밤이면 편의점에 술담배 사러 갈 때면

어엿쁜 편의점 아가씨(대학생?)가 반기며 웃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애써 태연한 척 하지만 심장이 심쿵거렸다.

 

키도 크고 눈도 크고 젊디젊은 아가씨의 눈망울을 보고 있자니

흔들리는 내 맘을 어찌하지 못해 내 자신이 미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주말기간 밤부터 새벽까지 짐짓 피하려고 애썼다.

 

평일에는 편의점 점장 사내가 밤부터 아침까지 있기에 

아무런 거림낌 없이 술이 부족하고 땡길 때면 수시로 갔지만 말이다.

 

https://youtu.be/0PTp7ZXvVCU?si=jwvBVhENfBexuKJQ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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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9 06:47
    베스트

    금주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6.29 07:50
    베스트
    @🐰아이원🐇

    중독된 인생 ㅠㅠ

  • 2024.06.29 07:52
    베스트
    @본느프와

    그러지마유~

    왜 80먹은  노인처럼 술을 친구로 하남유?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6.29 07:55
    베스트
    @🐰아이원🐇

    술은 가끔 지랄맞아 탈이지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잖아예^!^

  • 2024.06.29 07:57
    베스트
    @본느프와

    가끔은  콜

    일상이 되면 안되쥬

    튀르는 마음이 80인듯

    왜더젊어지지 않을까?

    내가 본 선입감이 너무커서  늘 당황 

     

  • 본느프와 작성자
    2024.06.29 07:59
    베스트
    @🐰아이원🐇

    마음이 청춘이지 못 했던 건

    마음 고생이 많아 그랬지 싶어예 ㅠㅠ

  • 2024.06.29 08:04
    베스트
    @본느프와

    과거가 지난지  수십년

    긴시간 아파 했으니 

    이제 그아픔 가방속에 고이 간직하고  

    그래야 아빠가 건강하게 잘살아야

    아들도 행복할거같아요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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