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지난 주말에 비는 추륵 추륵 오고...
홍어랑...ㅋㅋ
음식을 기준으로 하면....
홍어, 홍어애, 홍어묵 + 보쌈 + 짜파게티 + 똥집 + 닭껍질 + 먹태
주류는
막걸리, 소주, 보드카, 기네스 드레프트, 소주 까지...달렸네요...
야...적고 보니...일요일 내내 겔겔 거린 이유가 있네요...ㅋㅋㅋㅋ
홍어탕은 도전!!! 했는데....이건..넘사벽이더이다....ㅋㅋㅋ
사실 홍어탕은 뭐가 정석인지도 모르고...대충 매운탕 각으로 끓였는데...
처음 안게...살이 녹아 버리더군요.
홍어 날개? 거기 부분에...살짝 갈라진...뼈? 여튼..그거 남고 살은 녹아서..얇은 면? 처럼 되더라는...
그래서...냄새가...와우~
탕거리가 조금 남아서...오늘 다시 도전 예정 입니다...맑은 탕 같이....응원 해주세요....
매운탕 느낌으로는 아니라는 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ㅋㅋㅋ
댓글 10
댓글쓰기마이 삭힌 넘입니께...
배.고.파.ㅠㅠ
홍어탕은... 예전에 교수님들하고 몇번갔었는데 한번 다녀오면 정장 다 드라이크리닝 맡겨야할만큼 위험한 음식이더만요;;
와우~~👍🏻👍🏻👍🏻👍🏻👍🏻👍🏻
저 완전 홍어 매니아에요!
애, 코, 탕, 껍질묵 정말 좋아합니다.
빨래할 옷 입고 집에서 먹으면 안되지만 ㅋㅋㅋㅋ
아직 저희 냉동실에 홍어탕거리가 있는데 어디서 어떻게 먹나 엄청 고민 중입니다.
기럼 홍어 먹을땐 올 누드로? 으메 야해~~부끄부끄~!!
그 생각을 안 해봤...환기 어지간히 잘 되는 집도 며칠간 냄새가 떠도나봐요.
홍어집 갈때마다 빨래할 거 주워입고 가는데, 갔다오면 진심 단독세탁 얼른 해야 하고, 빠르게 샤워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는 뭐 크게 상관이 없는데 같이 사는 식구들이 기겁을 ㅋㅋㅋㅋㅋ
게다가 막걸리까지 한 몫 하니 더하겠죠.
그래도 매일매일 먹고 싶습니다.ㅠㅠ 정말 힐링푸드에요!
비옷입고 에어컨
오호~ 고려해보겠습니다.
늘 제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홍어 ㅠㅠㅠ
대박 맛있겠당.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회는 몰라도 탕은 그냥 식당가서 먹는걸로 ㅋㅋㅋ
근디 애는 지방덩어리라 한두점만 먹어야지 꼬소하다고 많이 먹다간 바로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