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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07 14:53  (수정 06.07 15:05)
110
6
https://itssa.co.kr/14482165

https://youtu.be/ExKzFEM67N4?si=cviZ1_DjVw94yAYl

 

한 여자의 무료한 일상의 반복적인 이야기를 다룬 '잔느 딜망(1975)'은 2022년 '사이트 앤 사운드'에서 영화 전문가(영화비평가 및 학자, 감독, 관련종사자 등등)들에 투표로 1위를 차지한 작품입니다...영화가 뤼미에르 형제를 통해 최초로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영화는 셀 수 없이 만들어지고 지금도 영화의 작업은 계속됩니다만...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도대체 라이프(삶)은 뭘까 하는 허무감이 짙게 드리운 영화이지 싶습니다. 이 영화는 한 여자의 무료한 일상이 반복됩니다 ...돈벌이 수단으로 매춘, 그 돈으로 식자재를 사고 음식을 만드는 반복적 일상을 보여주다가, 결말에 살인에 이르기까지...혹자는 이 영화를 페미니즘 영화라고 하지만 그 카테고리에 묶일 수 있는 영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설정(주인공)을 남성으로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기에 말입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샹탈 아케르만 감독은 2015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니!

 

아무리 삶이 무료하고 반복될지라도 삶과 영화는 지속될 것이기에...https://youtu.be/dY2G8mV0WQc?si=UEMJRbrKR1eHKahM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3

댓글쓰기
  • 2024.06.07 14:56
    베스트

    무려 반세기 전의 영화...

  • 2024.06.07 14:59
    베스트

    못 본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 2024.06.07 16:17
    베스트

    무료한 일상에 지친다면..

    유료한 일상으로..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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