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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남편분이 속썩이믄 댐.

 

누구 친누나얘긴디유... 내 친누나라고는 안할께유..

결혼전엔 맥주 500 하나 시켜놓고 진짜 한입밖에 못드시는 분인디

매형이 맨날 음주가무로 귀가가 늦자 분을 삭이믄서 소주 홀짝홀짝..

말술됐쥬..

 

몇해전 명절날 울 집에 왔는디 내가 아껴 마시던 발렌타인 21년산을 ㅠㅠ.

(진짜 친누나 얘기 아니어라. 명절날 다른 누나가 집에 올 수도 있으니께. 아니믄 말구유)

 

지금도 운전안한께 명절날 오믄 내랑 누나랑 주거니 받거니 해유.

 

남편분들이 쏙 안썩이믄 술 안늘거든예.

그게 치명적인 약점이지라.

 

 

개털리우스였음. 테장금 준비중.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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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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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수도 있겠네요. 잇모닝 

  • 테트라고날 작성자
    2024.05.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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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카모닝~

    Screenshot_20240425_190920.jpg

  • 2024.05.21 07:50
    베스트

    저도예,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는 아니고예. 상여금 나오는 날은 집에 후딱 안들어와서 그 부인이 집에 있던 조니워꺼를 홀랑 마시고 난리났었다 크대예 

  • 테트라고날 작성자
    2024.05.21 07:59
    베스트
    @주윤발밀감

    여윽시 꿀팁맞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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