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나오는 작은 아씨들 드라마 보다가 철없는 부모 반대 버전이 생각났어요.
개인마다 가정사 굴곡진 사연 없는 분들이 계실까요?
저는 좀 철없으신 어머님과 가장의 무게에 짓눌리신 아버님 밑에서 풍족하게 자랐습니다.
부모님께 기쁨과 행복도 드렸고 가슴에 대못박는 잘못도 많이 했었네요.
가정의 달인데 갑자기 생각이 깊어집니다.
부모님께 사랑드리고 받은거 후회는 없는데 역시나 아쉬움은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면 안 그럴걸 하는 거요,
역시나 정답은 조금 부끄러워도 있을때 잘하고 사랑한다는 말 자주하고
전화도 자주 드리고 기회 될때마다 자주 만나고 그래야 하는 것 같아요
천국에 계실 아버님 다음생에는 제 자식으로 태어나 주세요.
아낌없이 베풀고 사랑하고 저희때문에 포기하신 꿈 이루실 수
있게 해 드릴께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님은 충분히 해주셨는데 모든건 이 못난 자식 때문입니다.
https://youtu.be/TY3bEqIXXJk?si=NG7KFUfCFV_zwLz5
https://youtu.be/SD7TrdwyRtY?si=7DGecZUdKScl98QN
https://youtu.be/kVhe2h-38ok?si=wWQuCI2H3VjeE3qF
https://youtu.be/Q6uUvlCoTYE?si=hFVkS3j2oAALp-Uy
https://youtu.be/SWGTCgJN2N0?si=sZTuBc0xdxpS78Hd
댓글 11
댓글쓰기😭😭😭
하루두번님 땜에 눈물 터져버렸어요.
엄마 그립고 보고싶네요 😢🥹😭😭
😭😭😭😭😭오늘밤 크게 한번 울고 갑니다.
있을 때 잘하자는 말 조차 사무칩니다...
😭😭😭😭😭😭😭😭😭😭😭😭😭😭
😭😭😭😭😭
너무 울어서 뭐라 말도 못하겠네요.
언능 장가가서 떡하니 손자 손녀 안겨드리는게 효도임!
그리고 결국 작게 남아 인류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
이라고 꼰대처럼 말해 봅니다 ㅠ.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