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국에서 살았을때 이야기 간혹 잇싸에다 올렸는데요.
워낙 중국어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가게 되었고
가서도 회사에 한국인 전혀 없는 상태라 1년 정도는 맨땅에 헤딩 이었습니다.
어찌 어찌하다 보니 귀트이고 말트이고 문자도 배우는 수순이었어요.
후난티비 위성 방송국 카메라맨이 시초가 되어서 중국 방송국이나 관계자분들 많이 알게 되었구 그러다 공산당 선전간부 영화 감독님도 알게 되었는데 그 감독님과 北京电影管에서 본 영화가 황급갑 이었어요. 자막도 나오구 그렇게 어려운 고어체가 아니라 이해하면서 봤네요. 뭔가 영국의 세익스피어가 모티브라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후에는 샨시성 광산 졸부 아들이 친구가 돼서 공리도 직접 만났어요.그 친구가 영화 투자자 였더군요. 급만남이고 일행들이 많은 술자리라 사진은 못 찍었는데 영어로 소통했어요. 우아함 그 자체였어요 .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https://youtu.be/gAE4906jgF8?si=jrGyUkyQcIoneK4S
댓글 8
댓글쓰기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멋지더라고요.
노래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걸륜은 좀 별루에요. 이 영화에선 더빙 없이 대사 최소화.
이 영화 혹시 황후화라예? 옛날에 뻐스 첫차 기다린다고 심야영회 연속으로 보던 중에 잠들었었던 ㅠㅠ
맞네요. 국내 제목 황후화 입니다. 저는 굉장히 몰입해서 봤어요. 옆에서 그 감독님이 설명해 주셨어요. 역사기반 영화는 아니었어요. 그 당시 파격적 의상과 비극성이 화제였는데 중국내 흥행은 별루 였어요.
주걸륜이 무친 무친 母亲하던 대사가 생가나네요.
맞아예, 옷이 엄청 화려해가지고 보는 맛이 있더라고예!! 주연배우가 엄청 예뻤어예
동숙이횽 중국썰 재밌어요
공리를 실제로 봤다니....부럽습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