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회사근처 양평해장국가서 해장국과 소주한병을 시켰는데
밥은 안땡겨서 내장에 소주만 마셨쥬.
전철을 탔더니 배가 고픈기라..
역에 내려서 떡볶이를 먹었는디..
나가 실은 가래떡을 별로 안좋아하는디 오뎅과 떡볶이 양념만 좋아 하그든예.
떡은 아주 푸욱 끓여야 먹는디..
역시 안들어가더라구예..
구라서 반만 먹고 다시 버스타고 집근처 가는디 여전히 배가 고프자나예.
그때 번뜩 버거킹 와퍼가 할인한다는게 떠올라 버거킹갔쥬.
거서 와퍼 두개랑 아이스크림 사서 집에 왔는디
도저히 한개도 못먹겠어서 3/5만 먹고 냄겼다
9시에 잤다 새벽 3시에 깨서 나머지 흡입..
한개 남았지라.
근데..
이거슨 먹고 싶지가 않네예.
그라서 냉장고에 넣었는디.. 저거 또 썩겠다.. 싶네예..
지난번 만든 김밥도 여태 냉장고에 있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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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댓글쓰기아까비.. ㅜ
말은 이렇게 했지만서도 지는 와퍼 사랑허유.. 낼 아침에 데펴서 먹을려구예~
야채를 빼놓고 야무지게 싸서
냉장고로 넣으세요~
그럼 데펴 먹을때 좀 나아요~
옷!!
옷옷!!! 👍👍
우와!! 생각도 못해본 꿀팁 😍😍
😍😍😍👍👍
김밥버리시요
100퍼 배탈
버리긴할낀데 용기가 필요허쥬~!
ㅋㅋ그람 더썩여서 버리시요
아놔 냉장고가 무신 쓰레기통입니꽈~~~
테트라고날님 내를 주시지예 버거킹 진짜 좋아하는디
저 중딩 때, 점심으로 맨날 케이에푸씨 치킨버거 씨오는 애가 있었는데 가가 젤 부러웠어예!!! 카레도 햄버거도 냉장고에 뒀다가 먹으면 별미라예!!
엄마는 맴이 안좋음
점심도시락 못챙겨줘서
이런..식사를 너무
부실하게 드시네
잇모닝
와퍼 빵은 버리고 잘게 썰어서 비벼드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