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실패가 가장 크죠.. 자기가 권력을 안쓰면 남이 권력을 쓰는 거죠.. 그래서 사람관리가 중요한데.. 문통은 인사 실패에 사람 관리도 못했죠 

문재인 혼자 성공한 정부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 안 뽑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지자들 수준에 맞는 정권을 가진것 뿐

다음 정부도 마찬가지

염치 없는 지지자들 참 많아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멀구만

성공과 실패에는 여러 기준이 있겠으나,

제 기준에도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저 역시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첫글이 이런거면 인정하기가 힘들겠는데?

문재인 인사 실패한거 인정도 하지 않으니 신나서 SNS 짓거리 하고 있는건가

무능한 원칙주의자 라고 볼수 있죠 정말 짜증 납니다 

저는 이런 패배주의적 생각에 적극 반대합니다. 몇 가지 사항만을 가지고 전체를 도매급으로 싸잡아 전정권을 비판하는 것도 동의할 수 없구요.

문재인 정부는 상대적 기준으로 매우 성공한 정부였고요.(기레기들이 다 씹었지만, OECD 빈센트 코엔 경제검토국 부국장이 최근에 한국 방문했을 때, "한국은 코로나 기간 '스마트 경제정책 등'으로 마치 코로나 상황이 없었던 것처럼 원래 글로벌 유동성의 폐해도 덜했고, 경제성장 속도 회복도 빠른 나라다"라고 괜히 평가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국민들에겐 상대적 성공은 무의미 하죠. 누구는 윤석열을 욕하면서, 수박은 이재명을 욕하면서 대선패배의 핑계를 찾지만, 진실은  동서고금에 어떤 권력도 코로나 같은 국민의 삶을 "압도적이고 절대적"으로 피폐하게 되는 시기에 무사하기가 애초에 힘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전세계적인 권력 교체도 일어나고 있는거구요. 우리 국민들도 상대적 평가를 해줄 여유보다 절대적 평가에서의 어려움이 크다보니 전정권을 욕하는 것 입니다.

전정권은 애초에 대선에 지고, 실패한 정부라는 오명을 쓰는게 지난 정부의 역사적 소임일 뿐입니다. 글로벌 위기의 시기동안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피해를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는 것에 자기만족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오명을 써야하니 엉뚱하게 이재명 대표에 덮어 씌우는 수박들이 나오는 것도 일부는 억울한 남탓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오는 거지요.

민주당은 지난 정부의 실패아닌 실패에 대해서 (진보주의자들의 특징인 과한 비판에서오는) '자기혐오'와 '자기파괴'를 멈춰야 합니다. 최선을 다했고 상대적 결과도 분명 좋았지만 어쨌든 국민들은 힘들 수 밖에 없는 위치였음을 받아들이고 비판에 귀를 열고 '자기혐오'와 '자기파괴'가 아닌 적정한 수준의 반성과 재기의 기회를 노려야 합니다.

더욱이 윤석열은 그지같이 운이 좋아서 정말 덜떨어진 짓을 계속하지 않는 한(현재까지는 계속할 것 같지만) 정권 말기로 갈 수록 자연적으로 경기호황을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때 까지 민주당은 과거에 스스로의 발목을 잡을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미래를 제시해야합니다.

이렇게나 언론이 망가지도록~ 이렇게나 판사들의 판결이 제멋대로 엉망진창이 될때까지~~ 검사들이 저렇게나 날뛰도록~~ 코로나 잡겠다고 희생한 그 수많은 자영업자들 쓰러져가도록~~  쳐다만 보고 있던 문재인과 수박들~~   외교를 잘했다고?  외교를 잘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  국민들 삶이 나아지라고 외교가 좋아야하는건데~~ 외교는 잘하는데 국내정치 경제는 개판인 상황?  이런데 잘했다고? 성공했다고?  우린 신도님들 차암 신앙심이 깊으십니다요~~

문재인 같은 사람은 면피에 최적화된 사람입니다.
본인 자체는 그 어떤 잘못도 안하죠.
그 어떤 잘못도 안하기 위해선 굉장히 소극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본인에게 허락된것만 해야되기 때문이죠.

이러다 보니 인사도 남의 손에 맡기고 그 인사가 개차반을 떨어도 아무것도 안하는 겁니다.
인사를 남의 손에 맡겼으니 인사참사는 본인 책임이 아니고, 그 인사가 망나니 짓을 하여도 망나니 짓은 오롯이 망나니한테 있는거죠.
그게 본인책임이라는 생각을 전혀 안하는겁니다.

이런 성격이 자기 할것만 하면 되는 9급 공무원 레벨에서는 더 없이 좋지만 한 나라의 수장, 그것도 적폐가 산적해 있는 한국과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나쁘죠.

그러다 보니 문정부 5년을 돌이켜 보면 뭐하나 이루어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되려 국짐애들의 약진은 눈부셧습니다. 윤석렬, 최재형, 김동연 등의 대선후보들을 배출했고, 박근혜를 사면복권시켰으며 조국을 주저앉혀 더 이상 아무도 기득권에 못 대들게 했죠.

추운 겨울에 몇시간씩 떨며 촛불을 들었던 수백, 수천만명의 염원을 철저하게 외면한거죠.

대통령 한 번 더 할까요? 훠훠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