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진짜 막나가는 것들 많았죸ㅋ

선생들 중에서

학교 체벌은 진짜 없애야 함.

70년대에는 진짜 살벌했음. 구타 수준...

근데 선생님한테 맞고 오면 집에서 또 혼났음. ㅠ

학년에 따라 표준 매를 만들어서 그것만 쓰게하고 두당 한달에 3대씩 한 반에 배정. 그 안에서 누구에게 몇대 체벌할 것인지는 교사 권한으로 하고. 마지막주에 50대 남아있음 못 깝칠꺼 같은데 ㅋㅋ

1991년 진주여고 입학했는데 학교에 체벌이 없었음

분위기가 체벌을 없애는 쪽으로 흐르고 있었는데

2010년에 저랬다니 놀라울 따름  

핸드폰 카메라의 발전이 결정적인 원인이었죠.  교실안에서 일어나는일이 교실 밖으로 알려진 혁명적인 사건. 

학생이 지들 화풀이 대상이었지... 

훈육은 필요함....체벌이 능사는 아님... 

선생 - 학창시절 뚜까 맞고 배움. 선생이 되어도 뚜까 맞고 배워서 내가 선생 되었다고...니도 뚜까 맞으면 된다고 하는 생각....

고로...지금 처럼 손을 놓는게 아니라...다양한 접근이 필요함.

내가 나온 고등학교 선생과 나의  일화.

- 그 선생은 부산 지역 꼴통 공고 야간 졸업 - 해병대 입대 - 부사관 지원 근무중 각성 하고 공부 시작 - 졸업 하고 부산대 영교과 입학 - 선생질 시작 - 스스로 각성 하지 못하면 뚜까 맞으면 각성 된다는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 - 개 맞듣이 맞음 (나) - 도저히 안되서 부모님께 SOS - 부모님 촌지 전달 - 상냥한 선생으로 바뀜 (나에게는) - 젠장 시바끄..... - 나 각성은 커녕 그래도 15등급 중에 3~4등급이던게..공부 놓고 졸업때 13등급?14등급? 까지 떨어짐. 우리땐 내신을 신경안쓰고 대학 입시에 필요없었던 세대라서...98학번은 오로지 수능 점수만으로 대학 입시 였다는 기억이..(초 상위권은 모름. 일반 지잡대들 기준) 

결론 

자기가 겪은 경험만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 사람을 대하는 몰지각에서 비롯 된 것 같음. 

다양성을 존중하고 떄론 뚜까 맞아서 효과 보는 녀석, 어루고 달래서 효과 보는 녀석 이 있는데...가끔 보면...뚜까 맞는게 마냥 나쁘진 않을지도...ㅎㅎㅎ

선생 아무나 하면 안되는 것 같음. 

저때는 선생의 그날 기분에 따라 강도가 차이가 남. 

말이 스승이고 선생이지 쓰레기같은 인간들 많았죠. 훈육이나 훈계가 아니라 학생을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생각한 말종들이 다수 존재했으므로 현재 같은 교권 추락에 큰 일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