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친하지도 않고 적딩히 알지만 너무 빤히 들어다보이듯이 괴로워했고...
그리고 세상에 적응하는 시늉을 잘하고 싶었던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냥 그걸 존중하기로 했고 시인이 돼야 했던 그 그 사람은 원치않는 남들이 최고라 말하는 직업을 했었고 원치 않는 결혼을 했고 원치않는 상황속에 마음 둘 곳이 없었을거에요.
전 그걸 방조하고 우습게본 쓰레기네요.
자살하듯, 위로받지 못한 그 영혼은 바스러지듯...
알콜중독으로 갔네요.
저라도 잘해줬어야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에 의문을 안던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는 좋아서 미칠 수 있는건 행복한 안정감 있는 그런 좋은 일입니다.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는 분들은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아요.
다들 행복하세요. ..
그리고 모든 분들께 본인의 행복을 진짜로 원해주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전 참 알면서도 그가 편할 무언가를 해주고 제 에너지를 아끼려다가.. 이런 글을 적고 있네요.
그리고 그이의 안타까움을 슬퍼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한 제가 부끄러워서 그걸 주절거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합니다.
아 정말 이상하게 답답하네요.
댓글 13
댓글쓰기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되신 그 분.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고맙습니다만.. 다들 저처럼 후회하지 않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쏟으세요. 인류애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낙님.. 맘 잘 추스려지시길...
저도 좀 더 옆의 사람들에게 신경쓰는 하루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신분께서는 글쓴이라도 평안하시길 바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