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편 봤는데
영국과 미국...소위 앵글로색슨 혈맹
할아버지 할머니를 공유하는 친척의 느낌이라는 이들...
실제로 미국의 1티어 동맹국이 영국이고
GCHQ와 NSA는 장비까지 공유한다는 내용도 나오고
모든 정보를 공유한다는 내용도 나오는 와중에
서로 속이고
도청하고
우리는 표면적으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거로 돼 있는데
이 정보는 어떻게 숨기지 고민하고
외교관들이 도청 피하려 건물에서 멀찍히 떨어진 곳으로 가서 대화하고
대통령과 각료들은 개 한심하고(!!??)
영국 총리는 생각 없이 막말하고 (!!????)
한번 심심할 때 보시면
재밌습니다.
케리 러셀이 제 취향의 배우는 아니고
스토리도 은근 불편한 메세지 던지고 있는데도
그냥 시의성 때문에라도 볼만합니다.
https://www.netflix.com/title/81288983
댓글 1
댓글쓰기아 이거 지루한 정치 할 것 같은데 꼭 그렇진 않고
자극적으로 시작합니다.
영국 항공모함이 미사일 공격 당하는거로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