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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9.15 18:41  (수정 09.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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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426593

'한글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야'

라던 국어 선생님의 국뽕 가득한 말을 믿었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듣게 된 음악 한곡은 한글로 번역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줬고, 그 탓에..

 

언어란 공유하는 감각의 문화라는 일면을 깨달을 수 있었다.

청소년이던 내게 깨달음을 줬던 노래가

Free by Steven Curtis Chapman 다.

 

같이 들어 보시려나?

https://youtu.be/nc3SVvMqqa4?si=s49S1y-1GTMj3HUD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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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5 18:46
    베스트

    그레고리오 성가 때제 성가는 아예 저 하늘을 걷는 기분입니다

  • 2024.09.16 12:39
    베스트
    @csedu

    동의합니다.

    무신론자인 저도 기욤 뒤파이의 '성 안토니오' 중 입당송(introitus)을 외웠던 적이 있었네요.

     

    글로리아 파트리 엣 필리오 엣 스피리 투이 싼토스...

  • 2024.09.15 18:52
    베스트

    노래 좋아요.

  • 2024.09.15 18:58
    베스트

    가스펠 음악중에..

    "이 세상의 딸을 가진 모든 아버지들을 위한 노래" 가 아닐까 하네요.

     

     

  • 노공2️⃣산 작성자
    2024.09.15 19:01
    베스트
    @동이족

    I will be here 

  • 2024.09.15 19:09  (수정 09.15 19:13)
    베스트
  • 노공2️⃣산 작성자
    2024.09.15 19:13
    베스트
    @동이족

    영향이라지만... 이정도면 거의 카피...인데

    한동준이 인터뷰에서 직접 원곡을 언긎하기까지 했죠.

  • 2024.09.15 19:16
    베스트
    @노공2️⃣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