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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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저는 대통령이후는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냥 대통령으로 끝나고싶습니다. 예를들면 대통령 이후에 전직대통령 기념사업이라든지 현실정치하고 계속 연관을 가진다든지 그런 거 일체 하고싶지않습니다. 일단 대통령하는 동안 전력을 다하고 대통령 끝나고나면 그냥 잊혀진사람으로 그렇게 돌아가고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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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sk you for criticism, but they only want praise.

Not punishing the criminals yesterday is the same folly of giving courage to tomorrow's criminals.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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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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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보니 모두 거짓말  🤥 

  • 2024.08.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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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

  • 2024.08.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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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그러지 그랬어

  • 2024.08.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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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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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역겹다

  • 2024.08.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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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님은 둘 중에 누굴 더 싫어하나요? 1번 문재인? 2번 윤석열?

     

    문재인의 상왕정치질이 짜증나는 것도 알고, 동시에 김어준이나 조국 등 그와 연결된 세력이 하는 짓거리들 역시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적인 윤석열이란 거악을 지금 문재인이 욕한다고 등한시 하는거 같은 느낌을 이곳에서 받네요. 그런 여론이 또 잇싸가 시발점인지는 몰라도 커지는 느낌이구요.

     

    덧붙여 질문드리면 윤석열 탄핵 보다 문재인의 정치적 생명을 완전히 끊어버리는게 더 급한거 같으신가요? 저는 어차피 사그라들 뒷골목 헌책방 할배라고 느껴져서요.

  • 2024.08.28 15:47  (수정 08.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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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와송파구

    당연히 문재인이라고 답 해야겠죠?
    근데 이건 너무 1차원적인 문제이고
    대통령 문재인의 폐혜와 현재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 대통령 문재인이 주는 그 피해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그 책임까지 민주당 인사들이 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옆집에 방화하는 윤석열과 당장 내 집에서 나를 폭행하는 문재인이라고 비교하면 맞을 겁니다
    불이 번지면 사람들을 죽이지만 폭행은 저만 아프기만 하겠죠
    그럼 이 상황에서 문재인과 제가 해야 할 행동은 뭘까요?
    때리는 걸 멈추고 나와 함께 밖으로 도망가 불길을 막는 것일 겁니다
    근데 문재인이 하는 행동이 그렇다고 보여지실까요??
    이 상황에서 한낱 인간인 제가 나를 때리는 문재인도 품고 불길을 막으러 가야하는 겁니까??
    저는 이러나 저러나 피해자입니다,,

  • 2024.08.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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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아신

    윤석열 보다 문재인이 더 싫다는 소리에 잇싸라는 커뮤니티에 정나미가 순간 떨어졌네요ㅋㅋ 이 수준인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놀랍습니다.

     

    그리고 옆집에 방화? 오히려 같은 동 같은 라인에 사는 무개념 주민 윤석열이 우리동 아파트에 불을 지르는거 아닌가요? 다 타죽에 생겼는데 옆집이라뇨ㅋㅋ 문재인이야 말로 우리동 살다가 이사간 다음 우리동 앞에서 확성기 들고 미친짓을 하는데 말만 점잖을 뿐인거구요ㅋㅋ

     

    결국 우리 아파트에 불나서 이주민 대피소 생활을 안 하게끔 방화가능성이 농후한 미친놈을 얼른 빵으로 보내는게 우선이 아니겠냐 이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이 아니라 피해는 이 나라 전체입니다. 빡치는건 우리는 2찍이 아닌데 똑같이 피해를 당해야 하니까 빡치는 거구요.

     

    친노 팔아가며 헛짓거리하는 문재인과 조국은 윤석열이 정리가 되어가는 끝물에 도매급으로 함께 조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짜증스럽더라도 심상정 급의 짓거리로 나대는 것은 아니니 냅두자는게 제 의견이구요.

  • 2024.08.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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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와송파구

    옆집은 옆동 말한 건 아니고 말그대로 옆집이라 아파트 전체가 불로 날아가게 생겼음을 말한 겁니다 
    아무튼 이건 중요한 게 아니고
    당연히 윤석열이 싫은 게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 감정적으로 더 가까운 문재인이 피부로 느끼게끔 피해를 주니 그거에 대한 반응이 빠를 뿐이고요

    제가 의료공백으로 가족을 잃거나 제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당사자이면 사실 감정적으로 바로 윤석열을 향하겠죠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겁니다

    그리고 문재인 아니면 윤석열 이렇게 나누시려고 하시는데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같이 좋아해도 되고 같이 싫어해도 되는 겁니다
    님은 계속 일단 윤석열만 싫어하시면 되고 저는 윤, 문 둘다 싫어하면 될 일입니다
     

  • 2024.08.28 17:12  (수정 08.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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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아신

    제 글의 문맥파악이 잘 안 되시는건가? 하는 의문이 드는 답변이네요. 제 답글 어디에 문재인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조금이라도 있나요? 당연히 제거되어야 할 인간입니다.

     

    저는 노무현 재단에 13년째 기부중입니다. 그 입장에서 노무현이란 거룩한 이름 팔아가며 정치하면서 일 똑바로 안 하는 새끼들 죽여버리고 싶다 생각한 적도 많구요. 문재인 역시 노무현을 탓하며 운명이라고 자신의 정치입성을 포장하고, 그 지지자들을 그대로 흡수해 아주 편하게 대권주자로 급부상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김어준의 적극 버프도 있었죠...장례식장 썰.) 그 위대한 유산을 팔아 제대로 표장사 했다면 그만큼의 무언가를 보여줘야 했는데 결국 자신의 롤모델처럼 목숨을 바쳐가며 투쟁할 자신이 없었다는걸 인증한 문재인이기에 저 역시 존나 싫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문재인 보다 윤석열이 우선입니다. 일베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만큼 김대중, 노무현을 증오하던 제 30년지기 초딩 동창 베프놈이 처음으로 국민의 힘을 욕하게 만든게 윤석열입니다. (증권사 댕기다 지금은 혼자 나와서 전업하는데 증권이며 금융쪽이며 한국 자본시장 다 말아먹을 새끼라고 쌍욕하네요.) 그만큼 저는 한국경제가 매우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다 생각합니다. (의료체계고 매국친일이고 다 불안하지만요.)

     

    뭐 제 생각을 더 주장한다고 딱히 이해를 해주신다 생각하진 않지만, 저는 지금 잇싸의 여론이 삐딱선을 타고 있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180도 다른 방향이지만 결은 같은 딴지가 되어가는 느낌? 결국 우리끼리 서로에 총구를 겨누는 동안 존나 부지런한 빌런들은 한탕치고 도망칠까 두려워 길게 글 써봤습니다.

     

    이명박 시절 정치판에 유행하듯 돌던 말을 짤로 같이 남겨봅니다. 암튼 저는 정권 조기종식을 하루라도 빨리 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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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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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와송파구

    무슨 말씀이신지 알고 있습니다

    우려와 의견에도 동의하고요

    다만 윤석열과 윤정부에 대한 투쟁만 존재하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국힘도 마찬가지고요

    전 이 점을 인정하고 가는 것이고

    이 안에서 조롱은 하지 않는 선만는 지키려고 하고 있고요

     

    제가 님의 고견을 이해할 식견을 갖추지 못해 죄송합니다

     

     

  • 2024.08.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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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아신

    제 의견 자체는 고견이라고 해주시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오히려 잇싸의 여론이 문재인에 포커스가 되어가는 것에만 집중된다는 제 우려가 커지다 보니 예민하게 반응을 한거 같습니다. 제가 정중히 사려깊지 못한 말로 기분을 상하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이기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이 되는것이며, 또 이런 토론 과정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 발전하는 것임을 저도 잊지 않고 잇싸의 여론을 보며 더 공부하겠습니다. 좋은말씀 덕분에 제 시야가 더 넓어진 기분입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남은 한 주도 기분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2024.08.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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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와송파구

    저도 님의 진지하고 진심이 담긴 의견을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2024.08.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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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이요~~~

  • 2024.08.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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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하면 권력에 관심없어 보일까 소탈해보일까 착해보일까 그것만 생각하고 대통령직 한 광대죠. 이미지 관리가 지상 목표인 인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권력맛을 본 인간이 권력을 내려놓고 잊혀지겠다? 자신을 향해 환호했던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은데? 꿈같은 이야기죠. 딸, 사위 수사가 목을 조여오면 조여올 수록 더욱 발광할거라고 봅니다. 

  • 2024.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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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라! 개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