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고 싶다며~

좀 잊자!!!

이제와서 정치질인지ㅡㅡ

하라고 할때는 안하시고ㅡㅡ

낙연이 책방 문지기 시켜라... 

진짜... 왜 저러시지???

김두일tv1일 전(수정됨)

8/26 원칙주의자의 허상 (feat. 문재인)

1. 지난 정부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윤석열 검찰에게 난도질을 당할 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전체와 홀로 외롭고 처절하게 싸울 때 문재인 대통령은 모르는 척 했다. 검찰개혁을 약속했던 그가 검찰개혁을 위해 직접 임명한 법무부 장관들이 검찰에게 물어 뜯기는 그 상황에서 말이다.

2. 그 이해가 안되는 장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독한 원칙주의자이기 때문에 절대로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야"라는 쉴드가 꽤 있었다. 나도 그렇게 믿었다. 지난 정부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늘 나오는 대표적 방어 논리가 '문재인의 신의 한수다' '원칙주의자라 어쩔 수 없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3. 과연 그럴까? 문재인 전 대통령은 철저한 원칙주의자였을까? 2003년 6월 금감원은 부산저축은행 박연호 회장이 차명대출로 조성한 비자금으로 주가조작을 해 70억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을 확인하고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약 한달 후에 금감원에 비은행검사로 파견나간 유병태 1국장에게 전화가 한 통 왔다.

4. "철저히 조사를 하되 뱅크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리해 달라" 전화를 건 사람은 문재인 민정수석이었다. 검찰은 문재인 민정수석의 요청대로 신중하게 처리해서 박연호는 주식시세조정 기소로 유야무야 되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부산저축은행의 부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이어졌다.

5.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문재인 수석의 전화 이후 박연호는 처벌을 면했고 부산저축은행은 문재인의 로펌 부산에게 59억의 사건 수임을 몰아주었다는 점이다. 사건은 부실채권 처리 관련한 민사로 땅 집고 헤엄치는 모든 법무법인에서는 탐 낼만한 그런 사건이었다.

6. 최초 이 사건이 알려졌을 때만 하더라도 문재인 후보는 "유병태 국장이 누군지도 모르고 금감원에 전화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다가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사건에 참고인으로 검찰에 출석을 하는 과정에서는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민정수석으로서 현안 파악 정도일 것이다"라고 했다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는 "철저하게 조사를 하라고 했을 뿐 청탁이 아니다"라고 말을 또 바꾸었다. 무려 3번이나 말을 바꾼 것이다.

7. 2017년 3월 박근혜가 탄핵이 되고 2017년 5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있었다.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것은 2017년 5월 10일이다. 인수위 없이 바로 국정에 들어갔는데 5월 19일 윤석열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했다. 당시 윤석열의 신분은 평검사 신분이었는데 한방에 검사장으로 승진을 시킨 것이고 핵심 요직인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준 것인데 무엇이 그리 급해서 대통령이 된지 열흘도 안 되어 검찰인사를 단행했는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8. 2019년 6월 법무부 검찰총장 추천위원회에서는 봉욱, 김오수, 이금로, 윤석열을 최종 후보로 공개하면서 "심사대상자들의 능력과 인품, 도덕성, 청렴성, 민주적이고 수평적 리더쉽, 검찰 내외부의 신망,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 등으로 검찰총장 적격성을 심사했다고 한다. 추천위원들이 모지리 빙신들이거나 이미 정해진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9. 당시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윤석열의 검증을 맡았던 최강욱 전 의원은 윤석열에 대해 중대흠결로 보고했다고 한다. 흠결 없음, 일부 흠결, 상당 흠결, 중대 흠결의 등급 중에서 최악으로 보고했는데 인사권자인 문재인은 윤석열 임명을 강행했다.

10. 또 신기한 일은 있는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항공사 관련 의혹이 최초 알려진 시기가 2019년 3월이라는 점이다. 검사출신 곽상도가 폭로를 한 것인데 곽상도는 어디에서 자료를 받았을까? 왜 하필 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시작할 무렵에 그 사실이 폭로되었을까?

1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독한 원칙주의자라는 평가는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에 이명박이 와서 다들 분노했는데 문재인만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조문객을 맞이하는 태도를 보인 그 사진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평가를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나꼼수의 김어준이었다.

12. 자신이 검찰개혁을 수행하라고 임명한 두 명의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의해 난도질을 당하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그 지독한 원칙주의자가 알고보면 민정수석 시절에는 청탁 혹은 압력으로 느껴질 전화를 금감원에 걸고 거짓말을 했고 자격이 안되는 검사를 검사장으로 임명하고 민정라인에서 중대한 흠결이 있다고 반대하는 검찰총장을 임명한 것이다.

13. 잊혀지고 싶다는 그 지독한 원칙주의자 전직 대통령은 선거를 앞두고는 선거법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에게 직접적인 압력을 행사하더니 최근에는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교섭단체 완화요구와 당내 혁신회의에 대한 우려를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렇게 노골적인 상왕정치가 또 어디있겠는가?

14. "I'd rather know nothing...." 그런데 나는 주기적으로 김어준 등이 주는 파란약을 거부하고 빨간 약을 먹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문트릭스(문재인 매트릭스)에서 벗어났다. 김어준의 파란 약의 약발이 떨어진 것은 전적으로 윤석열 때문이다. 윤석열이 이 정도로 고통스러운 세상을 만들지 않았다면 대다수 민주당원들은 여전히 평화로운 문트릭스 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15. (진실의 무게를 나 혼자만 당할 수는 없으니) 윤석열 탄생의 비극은 대부분 문재인에 기인한 것이고 그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깨어나야 한다. 진실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아야 우리는 또 다른 비극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설마 설마 안믿고 싶어서 받아들이지를 못해 이해가 안가는거지 한번 인정하고 나면 저 분이 왜저럴까 다 설명이됨

올쏘

그냥 탈당하고 다 만나든가

일부러 더 저러는거 같네

고발뉴스 이상호기자 역시 지금 문재인 비판중^^

속시원합니다

 아 씨 진짜 고구마나 캐던지  책이나 팔던지 

좀 잠자코 있지 뭘 자꾸 겨나오셔서

이건 국민과 민주당원과 동떨어진 의식을 가진 신선놀음을 하는 놈이다...구태의 헌미래 그리고 매일 이대표를 조중동 막가파식 비난을 일삼는 전씨를 만나는 것은 쳐돌은 놈이다...어서 탈당하고 너의 색에 맞는 당에 입당하든지 해라...

또 국짐하고 윤가하고 수박들하고 뭔 작당모의를 하려고!!!!😡

좋네요 ㅎㅎ 똥통인간들에게 정권 넘겨준 것들 끼리 서로 만나며 한 번더 누가 정권을 넘겨줬는지 확인하게 해주는 것 

출당 시킬 때가  된듯하네요.

수박 본색 ( 적폐 +신천지) 을   들어냈으니   호응해  줘야죠 

왜 저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