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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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120561
박원석의 입으로 퍼진 말을 정봉주는 마지막에 와서는 인정을 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후보사퇴를 하지 않았다.
나는 내내 궁금했던게 왜 사퇴를 하지 않았을까 이다.
자기가 했던 말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지 정봉주가 모를리가 없을텐데
충분히 당선 되리라 믿고 강행한 이유는 뭘까.
당선이 되었더라도 그가 발휘 할 수 있는 정치력 따위는 전혀 없을텐데 말이다.
정봉주 스스로 말했다.
"이재명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최고위에서 훼방을 놓겠다."
정봉주의 이 말을 그대로 믿고나니 사퇴를 안한 의문이 풀렸다.
진심이었구나.
당을 파괴하고 이대표의 대권행보를 방해하려고 했다는게.
끝까지 가라고 등떠민 털보 색퀴의 음험한 공작이 섬찟하다.
딴지 털파리들이 유독 정봉주를 옹호한걸 보면 역시 똥파리라 그런 것이다.
털보색퀴와 그 추종자 똥파리들은 이제는 절대 민주 진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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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글쓴이 나랑은 안맞는 닉으로 기억되는데
며칠전부터 공감되는 글만 쓰네 뭐지
님하고 부딛힌 기억이 전혀 없는데요?
저도 그런 분이 몇 있습니다.
전체적인 방향성은 나와 일치하지만
세부적인 방법론은 나와 불일치 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는 건강한 논쟁으로 가야 하는데
자칫 감정이 격해지다 보면 험한 말이 오고가고 상대방이 적폐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그 분도 매우 건강하고 멀쩡한 분이었다는 걸 알게되는 데,
그게 다 논쟁 중에 감정 조절을 잘 못해서 일어난 일이었던 거죠.
.
몇달 쉬다가 며칠 전에 복귀했습니다.
저는 여기가 생길 때 부터 반문, 반털의 기조를 유지해 왔고요
카루소 빼고는 쌈박질 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님이 그러셨다는 게 아니라
저 윗분에게 한 말입니다.^^
아~
아무튼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다가 이미 이잼도 김어준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셨으니 더더욱 뒤에서 다른 꿍꿍이 호작질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정봉주가 아는 쏘쓰면 그바닥 개나소나 다 아는것들임
소스는 나꼼수 때나 얘기죠. 지금은....지가 다 갖고 놀라고 난리인데.
알바들과 수박들 희망사항을 찌라시로 돌리는건데 믿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