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와주세요도 아니고 나오셔야할거같다니 ㅋㅋ

이재명이 그동안 나가더냐

정청래의원 한테는 먹혔으니까 똑같이 해도 되는줄 아는거죠

김민석을 어준이가 국회의원만들어주고 최고위원 만들어줬다고 착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지지율도 여조에서 낮게 나온다고 그렇게 불러서 놀려먹더니 말이죠..

이게 다 부르면 쪼르르 나가는 의원들의 문제입니다.

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총선때부터 김민석의원 불러서 놀려먹던 김어준을요

ㄱㅐ싸가지 개털보..

본인이 그리 생각한다고

남들도 그리 생각할 거란 논리 비약은 위험합니다.

시청자가 한두명이 아닌데

다 그렇게 알아듣는다는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본인의 관행이라도 잘못되고 욕먹을 행동은 맞습니다.

당하는 사람은 당황스러울만 하구요.

꼭 한대쳐놓고 본인은 원래 성격이 이렇다. 악의없다고 너도 기분나쁘지마라 이거랑 뭐가 다른가요.

김어준은 원래 저래가 아니라 잘못은 고쳐야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죠

김어준이 다뵈나 여기저기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대하는 태도 고쳐야한다고 봅니다. 왕처럼 모시라는게 아니라 존중해야죠

한번 나오라고 한 말에 답 안했는데 굳이 또 얘기하는거 보세요. 

실제 다뵈 방청갔다가 진짜 깜놀하고 불쾌했네요

어떤 강남출마한 여자분에게 같은말을 5번 다시 다시 하며 반복시키는걸 제눈으로 봤네요. 다시해보세요 다시해보세요 이러며 

때론 태도가 전부일때가 있죠

그건 맞습니다. 저도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김어준의 인성으로 비난받을 사안은 아니라는 겁니다. 자기가 뭐라고 된냥 그래왔던 것도 아니고요. 이만한 영향력이 없던 시절부터 이랬고, 게스트들도 다 이해하던 에티듀드였습니다. 이렇게 정색하고 인성을 비난할 거리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게스트들이 이해하는지 그 마음들을 어떻게 아실까요.

피해자 입장들을 어떻게 다 아실까요. 

너무 막대하는거 같아서

다 같이 조용해지고 무안했던 상황들도 있는데. 

원래 그랬다는 말로 감싸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김민석이 잘했다고 웃으며 쓴글인데

정색은 보니 님이 하시는듯 하네요. 잘못을 잘못이라고 하는것에 너무 정색하고 부들부들하시는 느낌입니다.

부산출마자도 직접 김어준 방송 힘들었다고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겸손은 힘들어도 존중은 해야죠.

원래 쟤는 저러니 너가 당해. 이게 맞는 말인가요

김어준은 방송 초창기부터, 게스트가 어떤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든 시민, 즉 청취자 앞에서는 권위를 다 내려놓길 바랬습니다. 딴지 인텨뷰에서 삼각입느냐 사각입느냐,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 등 정치인에게 질문을 던진 이유는 고위 정치인도 다 똑같은 시민의 하나라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려는 목적이었고요. 무슨 장관이든, 국회의원이든 이러한 탈권위를 목적하는 행동에 다들 환호했던 것이고요. 그리고 김어준의 방송에 참여하는 게스트들도 모두 이러한 점을 인식하였던 것이죠. 속으로야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그러한 탈권위를 강제하는 방식은 호스트인 김어준도 권력 없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전제에서 의미가 있는데, 김어준은 이제 한국 정치 자체에 그 말과 행동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도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는 게스트들를 막 대하는 방식이 게스트들에게 압력으로 느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지가 뭐라도 돼?  혹은 건방지다, 이렇게 비난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것입니다

글쎄요 그 옳고 그름의 기준은 님이 정해주는걸까요

전 이런 쉴드가 옳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