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니까 휴대폰 칸 옆으로 전화번호 칸도 있긴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

휴대폰 칸에는 휴대전화 번호, 전화번호 칸에는 집 전화 쓰는 거라고 통상적으로 알고 계시겠지지만... 기종 적어내는 건 뭔가 신박(?)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너무 노땅 마인드였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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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도 그런가? 싶었다가... 내가 너무 꼰대같은 마인드인가...? 스스로 자문하게 되더라고요.🤣

휴대폰 번호 적는 칸, 집전화 번호 적는 칸 두 가지라고 보통 생각은 하는데... 휴대폰 뒤에 '번호'라고 안 적혀 있어서 기종 묻는 걸로 오해했나 싶은 생각도 들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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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도 처음에는 웃으면서 봤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시대 변화에 맞게 양식을 변경할 필요도 있다는 생각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집 전화 번호 묻는 시대는 아니니...🤣

재미로 웃고 넘길 수 있는 기사인데 한편으로는 진지한 생각도 하게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헉 그렇네요. 그러고 보니 성별 기재하는 칸에 그렇게 영어로 되어 있었던 거 같네요.🤣

그 말씀 들으니까 뭔가 저도 옛날 사람 맞다 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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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군요. 양식 문제도 그렇고... '눈치'... 아하, 그런 거 같네요. 눈치라는 게 동양 문화권 쪽에서만 있어서 서양인들은 이해 잘못하는 부분이라고는 하는데... 이제는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자기 주장이 강한 시대기도 하고 특히 젊은층에게는 눈치의 영역이 이전 세대와 다르긴 하니까...

별 일 아닌 거지만 재밌기도 하고 심오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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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사실 기사 보면서 재밌는 시선으로 보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더라고요. 뭘 잘했다 잘못했다보다 양쪽 다 조금씩 변화와 개혁(?) 너무 거창하지만... 그런 게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아랫세대든 윗세대든 낀세대든 다들 참 고생이 많은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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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지원서 양식 만드시는 분들이 이제는 휴대폰 뒤에 '번호'로 바꿔주시겠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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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저도 그 생각 들더라고요. 물론, 예전에는 그렇게 자세히 안 적어줘도 이력서 쓰는 이들이 다들 눈치껏 알아듣고 기재했었으니... 아마도 양식 문제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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