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뉴공을 안보고 있던지라

잼갤펌이라고 올라온 글에서 얘기하는 김어준의 발언이 사실인지는 백퍼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잼갤펌이라면 영상 또는 기사라도 올려주길 바랍니다.

잼갤에서도 은근히 그냥 말하면 다 믿겠지라고 올리는 인간이 있던것으로 확인했던지라...

모든 사실 주장에는 증거라는게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일단, 그 얘기가 사실이라는 전제로 보면, 갈라치기라고 구분하는 전제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김어준은 과거 뮨파, 똥파리 세력을 SNS나 직접적으로 마주한 적이 별로 없을겁니다.

그냥 그 뮨파들이 자기들 커뮤니티를 통해서 자기 욕하는 상황들이나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직원들이 저장해서 보여줬을겁니다.

직접 마주하지 않으면, 소위 똥파리처럼 행동하는 갈라치기 세력들의 패턴을 모릅니다.

단순히 전당대회 와서 야유한다고 그게 갈라치기 세력이라고 하는건 그냥 억지입니다.

다수의 똥파리처럼 행동하는 세력들은 주요 프레임이나 행동을 SNS에서 합니다.

모임도 자신들이 정한 장소에서만 합니다. 그들 스스로 지지자인척 하는 것이기에, 공개된 장소에 나타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그 정치인이 너무 너무 싫어하는 것과 갈라치기 세력은 프레임부터 다릅니다.

물론 누군가를 죽을 만큼 혐오라는건 같을 수도 있지만,

목적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말하는 논리부터 다릅니다.

똥파리 세력들이 이재명을 깔때는 인간성으로 먼저 파고들었습니다.

사적인 얘기 위주로... 그렇게 시작해서 그사람에 대한 혐오부터 사람 개개인의 내부에 각인시켰죠.

그걸로 부터 시작해서 뭘해도 까도 믿게되어 같이 비난하고 욕하는 세력을 넓혀간거죠.

물론 그걸 각인 시킨 소위 대가리들은 애초에 이재명에 대한 혐오가 없습니다. 정치적 목적인것때문에 그냥 싫어하도록 구라 보태서 매일같이 SNS에 사실이라고 쓴거죠.

문재인이나 다른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이든, 비난이든 정책으로 까면 몰라도,

인간 그 자체를 혐오하게끔 만들려고 한다면 그건 의심해보긴 해봐야합니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인간 그 자체에 대해서 혐오하는 상대가 하나둘 늘어가고

누가 말하든 다 믿게 되며, 별다른것도 안했는데 만났다고 혐오하고, 대화 좀 나눴다고 혐오하게 되는 상황이 오면

그때는 자신에게 혐오감을 씌워준 그 계정에 대한 의심은 해봐야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게 소위 갈라치기 세력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