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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19 15:43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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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046210

 

원래 태풍은 적도부근 또는 그 윗지역의 바다 수증기로 생성되어

열기를 품고 다니는데...;

 

통상 태풍이 지나가면서 더위를 식혀준다. 하지만 이번 태풍은 남쪽의 열기를 품고 와 오히려 날씨를 더욱 후덥지근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부분이 좀 황당하게 느껴짐.

중요한건 그 태풍이 소멸이 어디에서 되는가이고, 얼마나 한반도 지역에 머물러 있던 대기를 위로 밀고 올라가느냐임.

일찍이 태풍이 해체되어 한반도에 있던 대기와 합쳐지면 기사에 나온 대로 열기가 계속 한반도에 머무르게 되겠지만

대다수 태풍이 우리나라 권역을 통과하면 뜨거운 대기를 밀고 올라가고, 북한 또는 동해쪽으로 빠져나간뒤 

태풍이 소멸되면서 동북쪽에서 한반도로 차가운 대기가 내려오는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음.

 

기자를 제발 학교 성적 숫자로 뽑지말고, 공부를 시키자.

고등학교까지만 다녀도 배우는거다;

 

태풍 ‘종다리’ 열기 품고 접근 중…찜통 더위 더 심해진다 (daum.net)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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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9 15:58  (수정 08.19 16:04)
    베스트

    북태평양 고기압의 경계를 타고 올라오는 관계로

    북태평양에서 끌어온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기온을 떨어뜨리는걸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한반도의 고온다습한 대기를 위로 밀고 올라가는 효과가 없을수도 있다는

    기상청의 발표...

  • 2024.08.19 16:00
    베스트

    습해서 더욱 더운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