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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19 14:03  (수정 08.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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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044256

어제 진짜 정신이 오락가락했어욬ㅋㅋㅋ

이제 집으로 출발 직전에

출발한다고 엄마께 전화 드렸는데

엄마! 밤늦게 12시 넘어서 집에 도착할거 같아

아직 대구야 출발 안했고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ㅋㅋㅋㅋㅋ

옆에 당원분이 듣다가 저한테 (장난식으로)

여기 서울인데 왜 대구라고 엄마한테

거짓말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깜짝놀라서

엄마 엄마 대구 아니고 서울이다

내가 헷갈렸다 푸하하하하

그랬어요 ㅋㅋㅋㅋ

 

전당대회 한달내동안 대구갔다 부산갔다

서울갔다하니 순간 헷갈렸어요 ㅋㅋㅋㅋ

 

당대표랑 최고위 연설 다 듣고

올림픽경기장 밖에도 돌아다녔는데

그때부터 대구라 계속 착각했던거있죠

 

돌아다니면서

대구도 대도시라

골목 골목도 꽤 번화하구나 하고 다녔던거예요 ㅋㅋㅋㅋ

 

이게 더위먹었던건가 싶었어요 ㄷㄷㄷ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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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9 14:06
    베스트

    열심히 돌아 다니셨네요 ㅎㅎㅎ

    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 2024.08.19 14:07
    베스트

    대구 당원인 즐 알았음 ㅋㅋㅋ

  • 2024.08.19 14:15
    베스트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