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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9.12 11:49
222
10
https://itssa.co.kr/16385735

제일 목소리 크고 격정적인 놈들이 나중에 보면 제일 먼저 변절했음. 딱히 이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집회 같은데서 나서기 좋아하는 놈들 말임.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냐라는 개소리와 함께.

오히려 후배들 챙기고 조용히 눈에 안띄던 사람들이 끝까지 초심 안 잃음.

오히려 학교 다닐때는 저저 운동권놈들 하고 손가락질 하던 친구가 이명박 이후애 열혈 투사가 되는것도 봤음.

가끔가다 게시판에서 보면 감정이 우선이라 격정적인 사람들 보면 그런꼴 나지 않을까 두렵긴 함.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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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2 12:00
    베스트

    80년대 중반이후..

    주변에 리드하던 놈들  변해가는 모습보면서.. 회의를 느낀적이 있음.

    나름 사상을 가지고 투쟁 하였다고 보지만.. 기득권에 함몰되어 가는것을 보면서..

    결국 20대초반의 혈기가 왕성한 애송이들의 잔치였다 생각한적 있음.

  • 소리꾼담적 작성자
    2024.09.12 12:04
    베스트
    @동이족

    사상 또한 이타적인 배려심이 바탕이어야 가눙하다고 보는데 그게 없는 놈들은 자기 위주이니 쉽게 변절이 가능. 

  • 2024.09.12 13:29  (수정 09.12 13:30)
    베스트

    냄비와 뚝배기의 차이지요..

     

    지금도 그런븐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