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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18 20:33
575
19
https://itssa.co.kr/16027734

딴지 게시자 글에 공감함.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3&document_srl=817761210

 

봉주형님 낙선하신거에 실망한 분께서 계속 언련이 저격하는 글을 연속해서 올리는거 보니

속상하신 맘에 동감이 가는지라 안타까우면서도 결국 봉주형의 자업자득이란 느낌이 듭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봉주형은 삼진아웃 된거죠.

당원들이 두번이나 기회를 줬음에도 끝까지 고개 처들고 비명표라도 끌어모아서

수석 최고위원 타이틀 거머쥐려고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다가 스스로 자폭하신겁니다.

 

원스트라이크: 박원서기한테 이재명대표 욕한거.

당원들은 오히려 박원서기를 욕하면서 봉주형이 그럴리 없다 쉴드쳐줌

 

투스라이크: 사과는 커녕 명팔이 척결 기자회견

당원들은 그래도 봉주형이 화가 덜 풀렸나보다면서 경기도에서 3등으로 방어해줌

 

삼진 아웃: 서울대회 이틀전에 페북에다 끝까지 명팔이 척결하자고 글 올림

당원들, 봉주형 이제 그만하시죠! 조용히 삭제할께요.

 

그동안 봉주형이 민주교육원장 하면서 당원 민주주의 그렇게 강조하고

그 당원 덕분에 박용지니 꺽고 강북을 후보까지 쟁취하신 분께서

이재명대표와 구원과 신원의 감정을 못참고 당원들과 싸우다가

본인 신세 망치고 언련이만 최고 지갑을 줍는 일을 만들었으니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이재명대표와 악수마저 뿌리치고 당원대회를 떠나버린 것은,

당원들이 봉주형께 가진 마음의 빚도 말끔히 지워버리게 해주셨네요.

굿바이, 정봉주. 

 

 

덧글: 많은 분들이, 이재명대표와 악수는 미리 했다고 해서 찾아보니 저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점에 대해 섣부르게 판단한 것에 대해서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정봉주씨가 당원대회 도중에 자리를 떠나신 것은 사실이네요.

덧글로 원글의 수정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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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싸의 흥행을 기원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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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8 20:35  (수정 08.18 20:36)
    베스트

    사필귀정

    어차피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임

  • 용용이맘탱이 작성자
    2024.08.18 20:39
    베스트
    @기레기소각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혹시나 턱걸이라도 당선되면 어쩌나 했는데 11.?? 표 나올때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 2024.08.18 20:35
    베스트

    자업자득 한겁니다 정말 기분좋은 결과입니다

  • 용용이맘탱이 작성자
    2024.08.18 20:39
    베스트
    @그리움이야

    솔직히 당대표 득표율은 관심 없었지만 최고위원 득표율 발표할때 긴장했네요.

  • 2024.08.18 20:38
    베스트

    Sns좀 끊지. 정치천재라더니. 정무적감각이 너무 없었다.

    정치한번 안해본 나도 아는걸ㅡ.,ㅡ

  • 용용이맘탱이 작성자
    2024.08.18 20:40
    베스트
    @UsanFPSO

    정치천재가 아니라 비호감 생산 천재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