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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05 00:05  (수정 08.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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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803021

"대항해 시대의 출발"

 

그 시절 향신료 그중에서도 인도를 통해 들어 오는 후추(당시 유럽엔 나지도 않고 없없던) 한움쿰이 인생 역전을 꿈꿀 만큼의 큰 가치를 지녔다는게 그냥 들어선 이해가 안가는데

 

대항해 시대 이전의 보잘것 없는 유럽의 음식문화..찐감자에 오늘날과 같은 도축기술이나 선도 유지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누린내 나는 고기를 그냥 먹는것과 소량의 후추를 갈아 가미했을때의 그 풍미...설명만으로도 당시 권력자나 방귀좀 뀌는 이들이 지불했을 돈의 가치가 귀에 쏙쏙 들오 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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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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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그렇겠네요

  • 2024.08.05 00:19
    베스트

    요즘도 후추, 소금 없이 고기 못먹는디 그시절 어캐 먹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