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 또 이 세상을 떠나셨네요...
선생님의 지혜와 점잖음. 차분함, 이타심을 좋아하고 존경했고 닮고싶었습니다.
저 같이 욕심도 많고 이기적인 면도 있고 까탈스러운 인간은
평생을 살아도 그렇게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더더욱 닮고 싶었고 그래서 존경스러웠고 그래서 좋아했습니다.
힘들고 답답하고 우울할 때마다
'상록수', '아침이슬', '봉우리', '친구' 같은 음악을 들으며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에 시련일지라.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되뇌이며 우리 현대사가 그러했듯 나 개인의 인생도 더 좋아질 날이 올것이라 믿으며 희망을 가졌고,
행복했고 앞으로 더 행복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https://youtu.be/JOuTgtGCCts?si=uQwdVRN3TT7YKnGY
https://youtu.be/dMSFiEQcc0I?si=Cr08YqkQ2c84WkpV
댓글 14
댓글쓰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님 오랜만에 오셨죠??
군대에 있다고 하셨었나요?
넵 맞아요~
군에서 잇싸하는 개념청년 😊☺️
김민기님 잘아는 세대는 아닌데 추모도 챙기고 뭐든 개념청년이심!!😌😌
고맙습니다🙏
군생활은 어떠신지 건강히 잘 계시죠?? 곧 휴대폰 반납하시고 청소하고 점호 받고 주무시겠네요. 3년전 군생활 할때는 이랬는데ㅋㅋㅋㅋ 더운데 물 많이 드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파이팅!!!!!!!
정확히 맞습니다..고맙습니다🙏
푹 쉬시고 잇싸는 가끔씩만 들러요ㅎㅎㅎ 개인정비때 폰으로 할게 많을텐데ㅋㅋㅋㅋㅋㅋ
추모글까지ᆢ
마음이 넘 멋지신분👍
더위 잘이겨내시고
언제나ᆢ늘ᆢ
안전무탈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눈물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