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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7.14 22:56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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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461761

재작년 7월 13일부터 금연 시작해서 이제 3년차 접어들었습니다. 원래 하루에 반갑 정도 피우다가 담뱃값 인상 시절부터 금전적 부담으로 줄이기 시작해 하루 서너가치 피우던 상황에서 별 힘든거 없이 쉽게 끊었습니다. 금연할 자신이 없어서 끊어보겠다는 생각 조차 안했고, 또 삶의 몇 없는 낙(?)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피우다가... 건강검진 결과보고 결심하게 되었죠.  금연할 당시에는 영원히 금연 아니고 언젠가는 다시 피우겠다고 생각했는데(경치 좋은데나 좋은 사람과의 술자리 등에서 잠시 한 두 가치 정도)...  그 한 두 가치도 별로 피우고 싶은 생각이 안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금연하고 나니 좋은 점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 챙기는 것도 은근 짐이고 번거로움이었는데 이제 안해도 되고... 뭐 안 피우니 위생적으로 냄새도 안 나고 좋고.. 금연 장소가 점점 많아지면서 만약에 계속 금연 안했으면 흡연 장소 찾아 다니는 것도 스트레스였을 텐데 안해서 좋고... 

피우시는 분들께 금연 도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http://amdb.co.kr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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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4 23:01
    베스트

    담배는 습관적으로 피울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 2024.07.14 23:02
    베스트

    살면서

    금연이

    젤쉬웠음!

    사는게

    힘두러요~~

  • 2024.07.14 23:07  (수정 07.14 23:07)
    베스트

    👏👏👏👏

  • 2024.07.14 23:39  (수정 07.14 23:40)
    베스트

    지는유 예전에 임플란트 하고 일주일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해서 걍 그길로 끊었슈. 술도 안마셔유. 뭔 낙으로 사냐구유?? 디지게 뛰어유.. 걍 막 뛰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