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나 제대로 했으면...

뭐 개개인의 기준이 있고 판단이 있겠지만

난 이언주임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절대 배신하지 않을 사람은 전현희라고 생각함

전현희는 친문친명친?? 민주당이라면 권력에 따라 충성하고 맡은 바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외적으론 멀끔하나 말을 잘 못하고 총명한 느낌을 주지 못하는 게 사실

더구나 특별히 뛰어난 뭔가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이미지도 없음

이러한 이유로 굳이 지도부에 있어야할까 싶어서임

국회의원으로서 법사위원 구성원으로서 잘해나가길 바람

반면 이언주가 낫다고 하는 이유는

일단 전적이 있어서 배신할 수도 안 할수도 있지만

이잼을 위해선 여기저기 경험해본 이언주의 의견 또한 바로 가까이서 듣는 것이 이잼을 위해 낫다고 생각함

근데 위에 쓴 글이 무색하게 둘중 누가 와도 정봉주만 아니면 이잼을 위해선 좋다고 생각함

내 픽은 김민석 김병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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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측은 유물론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사는 사람들

민주당 지지측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 않니?" 하는 느낌으로 사는 사람들의 집합인 것 같아요. 

예전에 자산 기반 빈부격차가 이리 크지 않았을때야 민주당 지지자들의 보편,공정,평등에 대한 정도가 다 다르고 그 요구 정도도 낮은 강도에서 이뤄진 것 같습니다. 그런 시기에 간접선거 기반 공천 속 친 DJ, 친노,친문 등의 세력으로 다층화되어 자기들끼리 자리 다툼을 했던 것 같구요. 

하지만, 자산 기반 격차가 정말 심각해지고, 먹고 사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다보니 이제 이재명 대표를 기반으로 한 "강하게 이 빈부격차 문제 해결해줘! 제발 이 기울어진 운동장 강하게 고쳐줘!" 

하는 의견으로 당원들의 의견 합치, 직접선거 공천 방식으로 변화 등을 겪으며 친 DJ,친노,친문 당시 주류 정치인들이 자신들끼리 자리다툼에서 당원 중심으로의 변화를 적응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문재인에 원수진 애들이 모인 친문의 문만 나와도 반사적으러 발끈 하는 잇싸인 다운 분석이다.

지금은 저쪽 하고 강하게 싸울 만한 전투력 있는 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이 한줄이면 정봉주 초반 돌퐁도 배신자 이언주도 당원 투표에서 선방 하는 것도 다 설명이 가능 한 거다.

거기다 친문을 가져다 붙여서 전현희가 저렇다는 분석은

전현희를 마타도어 공격하는 유튜버 새끼들에 영향을 받은 거겠지.

유튜브는 그냥 이동형 사단까지만 보자..바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