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명예와 입신양명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과 달리 시장이라는 위치에 선 뒤 시민들을 위해 더 무언가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성남시장 이재명,
보수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하는 젊은 보수 이준석,
코미디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웃음의 여왕 김미화,
늘 언론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국민TV 김용민PD,
거침없는 입담과 소신으로 사랑받는 아나운서 배성재 등이 있다.
<이동형의 수첩(手帖)>에는 우리와 같은 시대를 우직하고 흔들림 없이 사는 사람과 우리 모두가 알고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인터뷰의 끝에 항상 상대 그리고 우리에게 꿈을 묻는다. 과거로 회귀한 것만 같은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가 꿀 수 있는 꿈은 무엇일까. 인터뷰 집의 마지막 페이지를 다 넘기고 나면 어느새 이작가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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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수첩 한자 배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