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회당 소속 대선후보이자 국회의원이었던 르네 리비에르(왼쪽)와 마르세이유 시장이었던 가스통 데페르(오른쪽) 사이에서 일어난 결투사건
사건의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랑스 외회에서 가스통 데페르와 르네 리비에르가 논쟁을 하게 됨.
2. 데페르가 리비에르에게 '좀 닥쳐 이 얼간아!'라고 소리침.
3. 리비에르는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함.
4. 격분한 리비에르가 결투를 신청함.
5. 가스통 데페르가 결투에 응함.
6. 결투에는 날이 서있는 에페가 사용되었음.
7. 데페르가 휘두른 칼이 리비에르의 팔에 자상을 남김. 잠시 결투가 중단되었으나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판단한 리비에르는 결투 재개를 요청함.
8. 데페르가 휘두른 칼이 다시 한번 리비에르의 팔을 찌름.
9. 리비에르가 다시 부상을 입자 입회자였던 장 드 립코브스키는 즉각 결투 중단을 선언했고, 20세기 최후의 진검 결투사건은 두번이나 칼에 찔린 르네 리비에르의 패배로 막을 내림
https://youtu.be/e68nuAcSuWQ?si=tZTVD6S80trcDWBN
심지어 영상까지 남아있네요 ㄷㄷ
동훈아 너 고등학생때 싸움 잘했다는 헛소문 흘리고 다니던데 이참에 희룡이랑 결투나 해보는건 어떻겠냐?
로드FC에 연락하면 바로 시합 잡아줄 듯
아, 참고로 시합중 가발착용은 허용되지 않으니 시원하게 벗고 나오길 바란다!
댓글 4
댓글쓰기가스통 할배들이 무서운 역사적 이유
ㄷㄷ;
고등학교때 싸움잘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