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류 이전부터 우리나라 문화가 남한테 보여주기 부끄러운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
광주 민주화 운동이 고립이 되고 나중에 국민에게 관심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세계에서
제대로 주목 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
일본이 잘나갈 때 일본 문화가 세계로 퍼진 계기가 있는 것처럼 한국도 그 시기가 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왔는데... 이런 큰 반응
국가를 뛰어넘어서 이렇게 사람들을 하나로 만든다고?
김구 선생께서 그렇게도 갖고 싶어했던 높은 수준의 문화의 힘이라는게 정말 와닿더라
일본 혐한 정치가의 자식들이 한국 아이돌의 팬
자식들로 인해서 그의 변화를 보면 정말 문화의 힘을 절실히 깨닫게 됨
근데 한국 전통 문화는 그렇게 대우 받지 못하는 것 같음
예전에 미수다에서 대만에서 온 여성이 한국 부채춤인가??를 배우려고 했는데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했을 때 정말 부끄러웠음
우리는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계승자들에 대한 지원이 정말 문화 강국이라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운 것 같음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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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려진 k문화는 그냥 좋다는.것들만 잘 섞어둔 잡탕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