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알겠습니다. 당에 대한 이야기 좀 했고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전 대표, 조국 전 대표 만나고 있습니다. 국회 현안으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국회 문턱은 넘었습니다만 대통령이 다시 거부권을 쓸 거기 때문에 다시 국회로 돌아올 텐데요.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이 나와야 가결이 되는 상황. 희망 말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내다보세요?
◆ 조국> 저는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 대통령은 불을 보듯 뻔하게 거부권 행사할 거고 돌아오게 되면 재의결도 안 될 거라고 봅니다.
◇ 김현정> 안 될 거라고 보세요?
◆ 조국> 8명이 합류 안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다음에 저희가 이제 며칠 전에 특검 추천권을 포기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특검 추천권 포기는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는 법상 반영될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재의결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 그때는 새로운 법안을 내야 되거든요. 그럼 지난번에 이태원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극렬하게 싸웠지 않습니까?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고. 그런데 거부권을 행사하고 난 뒤에 새로운 이태원 특검법을 낼 때 내용을 바꿨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랬죠.
◆ 조국> 제가 특별검사 추천권을 저희 당이 포기하겠다고 한 것은 그때, 그 시점에 새로운 채상병 특검법을 낼 그 시점에, 민주당 국민의힘 등이 그 문제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점을 생각해서 저희가 안을 낸 겁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지금 사실은 계속 뫼비우스 띠처럼 무한 반복인 거잖아요. 발의하면, 발의하고 통과시키면 거부권 행사하고 그럼 다시 국회로 돌아왔는데 안 되면 그다음에 또 발의하고 또 거부권. 이걸 뭔가 깨야 된다, 그 말씀이신 거죠?
◆ 조국> 그래서 저희가 추천권이 현재 통과된 법에는 저희에게 추천권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그 자체를 공격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대법원장 추천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역대 특검법 중에서 대법원장이 추천한 특검법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 김현정> 그런가요?
◆ 조국> 모두,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건 찾아보시면 되고 그래서 한동훈 씨가 대법원장 추천 얘기를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왜요?
◆ 조국> 역대 경험을 해보니까 대법원장 분들이 추천했던 사람은 수사 능력이 떨어졌던 거예요. 그래서 다 실패를 했어요. 진상 규명을 못 했어요. 그래서 저는 어떤 조합이 되든 간에 그거는 이제 그때 두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이 걸림돌이 될 생각은 없다.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걸 가지고 국민의힘이 공격을 또 했습니다. 그럼 우리 그럼 그거 빼겠다. 그럼 다른 데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 김현정> 그 정도로라도 꼭 중재안을 만들어서 통과시키자, 그 말씀. 돌파구를 좀 찾자, 그 말씀.
◆ 조국> 교섭단체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가 들어가는 건 당연합니다. 모든 특검법이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민주당은 들어가겠죠. 민주당 외에 다른 데 하나를 줄 수 있죠?
댓글 40
댓글쓰기윤이 채상병 특검에 대해 거부권 행사 안 한다고 했나요?
'민주당안은 안될거다
내 중재안이 될거다
내가 특검 했고 내가 막힌 정국을 풀었다'
조국이 이런 말을 했어요?
질문에 답이 없네. 검색했는데 또 안 나옴. 출처라도 알려줘요.
출처 알려주면 탈퇴함. 진짜임.
님 분리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검색엔진은 돌릴줄 아시죠?
ㄴㄴ 쟤 기사올려둔거 보고 댓도 적었는데
링크를 주세요.
방금 읽어놓고 ㅋㅋㅋㅋ 바보임?
링크를 주세요. 내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가서 읽어
댓도 달아놓고 뭔
알려줘요. 어딘지 모르니까 묻지. 내가 괜히 물음. 출처가 확실하면 진짜 탈퇴함.
◇ 김현정> 알겠습니다. 당에 대한 이야기 좀 했고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전 대표, 조국 전 대표 만나고 있습니다. 국회 현안으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 국회 문턱은 넘었습니다만 대통령이 다시 거부권을 쓸 거기 때문에 다시 국회로 돌아올 텐데요. 그렇게 되면 국민의힘에서 8표 이상이 나와야 가결이 되는 상황. 희망 말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내다보세요?
◆ 조국> 저는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 대통령은 불을 보듯 뻔하게 거부권 행사할 거고 돌아오게 되면 재의결도 안 될 거라고 봅니다.
◇ 김현정> 안 될 거라고 보세요?
◆ 조국> 8명이 합류 안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다음에 저희가 이제 며칠 전에 특검 추천권을 포기할 수 있다라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특검 추천권 포기는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는 법상 반영될 수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재의결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 그때는 새로운 법안을 내야 되거든요. 그럼 지난번에 이태원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극렬하게 싸웠지 않습니까?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고. 그런데 거부권을 행사하고 난 뒤에 새로운 이태원 특검법을 낼 때 내용을 바꿨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랬죠.
◆ 조국> 제가 특별검사 추천권을 저희 당이 포기하겠다고 한 것은 그때, 그 시점에 새로운 채상병 특검법을 낼 그 시점에, 민주당 국민의힘 등이 그 문제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점을 생각해서 저희가 안을 낸 겁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지금 사실은 계속 뫼비우스 띠처럼 무한 반복인 거잖아요. 발의하면, 발의하고 통과시키면 거부권 행사하고 그럼 다시 국회로 돌아왔는데 안 되면 그다음에 또 발의하고 또 거부권. 이걸 뭔가 깨야 된다, 그 말씀이신 거죠?
◆ 조국> 그래서 저희가 추천권이 현재 통과된 법에는 저희에게 추천권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그 자체를 공격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대법원장 추천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역대 특검법 중에서 대법원장이 추천한 특검법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 김현정> 그런가요?
◆ 조국> 모두,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건 찾아보시면 되고 그래서 한동훈 씨가 대법원장 추천 얘기를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왜요?
◆ 조국> 역대 경험을 해보니까 대법원장 분들이 추천했던 사람은 수사 능력이 떨어졌던 거예요. 그래서 다 실패를 했어요. 진상 규명을 못 했어요. 그래서 저는 어떤 조합이 되든 간에 그거는 이제 그때 두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이 걸림돌이 될 생각은 없다.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걸 가지고 국민의힘이 공격을 또 했습니다. 그럼 우리 그럼 그거 빼겠다. 그럼 다른 데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거든요.
◇ 김현정> 그 정도로라도 꼭 중재안을 만들어서 통과시키자, 그 말씀. 돌파구를 좀 찾자, 그 말씀.
◆ 조국> 교섭단체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가 들어가는 건 당연합니다. 모든 특검법이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민주당은 들어가겠죠. 민주당 외에 다른 데 하나를 줄 수 있죠?
탈퇴를 하던지 말던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12973?sid=100
늦게 봄. 밑에 댓글은 삭제.
여야 대치로 꽉 막힌 국회를 일하도록 이끄는 당은 바로 조국혁신당일 것입니다.
교착 상태를 뚫어내서 국민을 위해 전진하는 국회,
그 맨 앞에서 이끄는 정당은 조국혁신당이고, 그 혁신당을 이끄는 이는 저일겁니다.
조국 당대표 출마 선언문 중
ㅋㅋㅋ 야 울어?
본인 입으로 탈퇴 약속하셨으니 이제 약속 지키실 차롑니다
약간 경계선에 서 있는 느낌이...
님이라도 알려줘요. 링크 거는 게 그렇게 힘들어요?
이건 위험한 댓글이고요.
/
어쨌든 출처 링크 알려주시면 됩니다.
조삼모삼 그때그때 지 편한대로 말하고
가볍기는 새털처럼 가볍고
여기저기 나발나발 시끄러워 죽겄네
'시그러워'가 무슨 말인가요?
왜 ? 찔려 ?
당신도 시끄럽고 조당도 시끄럽고
둘다 ~ 샤럽
아...시끄러워. 난 내가 모르는 단어인 줄.
민주당의 우군이 아니고 새미당의 우군
일단,
'당대표 경선 출마선언문'에는
'민주당안은 안될거다
내 중재안이 될거다
내가 특검 했고 내가 막힌 정국을 풀었다'
이 발언이 없네요. (2번 읽음.)
다음 '김현정의 뉴스쇼' 읽는 중..
가짜뉴스 오지네
출마선언문에서 양당싸움으로 멈춘 국회 자기가 이끌거다
정체국면 깬다
그리고 김현정 인터뷰 잘읽어보고 또 흐린눈해라
없다. 저 발언이 어디 있냐? 네 망상이지.
지금 김현정의 뉴스쇼 2번째 읽는 중이다. 방해하지 마라.
그럼 꾸름이의 반박 글을 정리해서 게시하길바람~
기다릴께~
끼어들지 말지 그랬어요. '로그아웃'님과 같은 선상에 서니, 기뻐요?
몬 개솔?
아니라면 잘 정리해서 게시글 올려~
하기 싫으면 짜지고
이미 썼잖아. 왜 안 읽고 이상한 소리를 해?
'로그아웃'님이 쓴 본문 글에 동의한다는 뜻으로 알겠다.
왜 끼어들어서 굳이 같은 선상에 서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
그래 알았다~
앞으로 니글에 댓글 안 달테니~
너는 내글에 지나쳐라~
내가 분리가 안되서 그러니까~
이정도는 할수있지?
나는 분리니 뭐니 안 한다. 보고 부당하면 따진다.
내가 바빠서 미처 못 볼 경우엔 그냥 넘어가는 것이고.
어쩌다 봤는데 부당한 주장을 하고 있으면 바로 따질 거다.
꾸름아 어디까지 떠먹여야 하냐
니가 뱉은거지
알아서 그래 이해해라 ㅋㅋ 조국은 그럴리 없다 자위해라
김현정의 뉴스쇼에도
저 발언이 없다.
텍스트 무시를 당연하게 여기고, 주장과 사실을 구별하려는 생각도 없는 듯.
기본 중의 기본이, 텍스트에서 사실과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일이다.
암담한 가운데 이 말은 꼭 해야겠다.
제발 기본이라도 지키자. 지키지 않으니 다 망상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