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를 하며 배운건
내가 비웃은 만큼,
나도 비웃음 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거였다.
솔직히 네가 '이합갤 몇명인가 보자 ㅊㅊ'
오버 하다, 잇싸지기 나서고
ㅈㄴ 쪽팔림 치사량 넘게 주입되니
위에서, 혹은 더 나은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훈계하고 놀리는 글은 쉽지만
아래에서, 혹은 덜 나은 자리에서
내가 대상이 되었을 때 역시 관대해질 것을 배웠다.
제 자리를 지킨다는 것, 성실 하다는 것은
그래서 상을 줄만큼 귀한일이 되는 거다.
잠시간의 모욕과 수치는 별게 아니다.
오늘 당하는 수치가 못견뎌 이불을 차더라도
그 자리에서 벗어나면, 모욕은 배가 된다.
쪽팔림이 대수냐? 네가 선택한 쪽팔림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드디어 네가 수치를 견뎌내고 다시 돌아왔을때,
로그인을하라고 ? 다시 물어 주면 좋겠다.
그리고
쪽팔림이 잦아들면 돌아오거라
덧, 너병신 나병신이 디씨 분위기였는데 ㅋㅋㅋ 이 새끼들 약해졌어 ㅋㅋ
너병신 할땐 같이 웃다가, 나병신 차례엔 튄다고? ㅋㅋㅋㅋㅋㅋ
덧2, 놀리는글 다시 쓰려다 아까 모은 비추 아까워 다시 가져왔다.
덧,전 사실 사람 화해시키는거 잘 못합니다.
그래도, 그녀석 돌아오길 바래서, 충격 받으라고 쓴 글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보다, 인기글에 그녀석 자리가 너무 비어 보이거든요.
괜한 글에 열 내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이 글의 분류는 -상태 이상 전이-입니다.
댓글 6
댓글쓰기고맙습니다👍👍
중간 쯤 글을 읽었을때 '이쯤 되면 돌아오라고 글 쓰신거 아닙니까?'라고 리플달려고 했는데 글 말미에 써놓으셨네요!
👍👍👍👍👍
님 말 맞음!!!
어디 디씨만 그런가?
끌딴도 그렇고!!!
결국엔 인생이
님 병*! 나 병*인 것을!!!
이 물이 흘러
우리가 희망하던 그곳에서
만날 것을....
다시 만날 그날엔
"로그인을 하라고?"로
다시 만났음 좋겠다.^^
글쎄 안올거같은데. 운영자가 어느 한쪽 손 들어주면 솔직히 안오고싶을듯. 운영자가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쫒아낸거나 다름없는데 오고싶겠음?
옥상가서 싸워 생퀴들아
다른건 참아도 나한테 뭐라하는건 못참아.
그러니까 클딴에 원한이 깊고 문재인하고 김어준도 너무 싫은 애들이고 그 편협함은 타고난 거라고 봐야하고.
그건 못고칠 거다.
그게 되는 양반이 있고 안되는 것들이 있다.
로그인은 무조건 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