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인사 스타일을 보면 하자있는 인간에게 더러운 일을 시킨다 (검찰에서 하던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하자를 눈감아 줄테니 더러운 일 처리해라 

고상한 말로 하면 거래(회유와 압박)? 

대표적인 예로 방통위, 방심위, 인권위 등 

더러운 일을 처리하고 난 후 조용하면 계속 쓰고 문제가 발생하면 적당한 댓가를 주고 버린다 

그 상대는 버림 받아도 손해는 아니다 

어차피 선택될 인물이 아니었는데 선택되었고 버려진다 해도 소정의 댓가는 챙겼으니까 

좀 지저분한 일을 했어도 어찌 보면 이득이다 

어차피 그런 일을 흠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검찰에서 수사 검사들도 마찬가지다 

하자있는 검사에게 비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사건에 지저분한 일을 맡긴다 (이건 수사과정에 피의자들 회유 압박하는데 똑같이 써먹는다)

하자 있는 검사는 자신을 세탁할 기회를 잡았으니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그것이 불법이라 할지라도… 

성공하면 큰 댓가를 받을 것이고 실패하여 소정의 댓가를 받고 버려지더라도 손해는 아니다. 

적어도 기회는 주어졌었고 검찰조직에서 흠있는 검사가 흠 하나 더해진다고 별로 달라질게 없기 때문이다 아니다 그들은그걸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훈장으로 여길지도… 

이재명 사건에 투입된 검사들이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이번에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된 네명의 검사도 이 때문이라고 본다 

그들이 이재명 수사를 해서 탄핵된 것이 아니라 이미 탄핵될 만큼 흠이 있었던 검사들이었고 일부는 이재명 사건에서 무리하게 불법적인 수사를 하며 탄핵 사유를 더 쌓은 것이다. 

민주당의 입장은 명확하다 

이재명 수사를 했다는 것이 탄핵을 할 이유가 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이재명 수사를 했다는 것이 탄핵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도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과 무관하게 각각 네명의 검사는  탄핵할 사유가 있어서 탄핵한 것이다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한 검찰에게 불법 비리가 발견되면 더 많은 검사들이 탄핵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관행이란 이름으로 저질러 온 검사들의 불법 수사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래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검사탄핵에 대해 지금 검찰이 보이는 오만한 행태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오마이뉴스에 나온 탄핵사유  

검사 탄핵에 대한 오만함과 분노 

김건희 수사에 대한 한없이 비굴한 

이원석 검찰총장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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