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혼술 홀짝홀짝하며봤다.
이렇게 내 청춘도 굿바이 내 왕년도 굿바이
중1때 소년챔프에 첫연재되던때
이제는 30여년이 지난 너무도 뻔한,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엔딩을 보며
하지만, 중간중간 넣어주는 양념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막간의 이야기들
아 이랬구나. 이래서 이랬구나 이렇게 됐었구나.
어휴...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었네.
이렇게 또 내 하나의 기억과 작별하네.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 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백호 만큼은 살아 있어...
백호 씨바라
대사 없는 컷은 지금도 레전드
서사도 적고
항상 보스들이 가드들이라 밀렸던 송태섭 중심으로 가는게 독특했음.
솔직히 농구는 가드들이 볼배급은 하는데...
북산은 송태섭 혼자 함...
물론 정대만의 득점력이 무시못할 수준이라..독박을 쓸 수 밖에...
그 단점이 드러난게 산왕전 올코트 프레싱...
나두.. ㅜㅜ
더빙판, 원판 극장서 두번봤음..ㅠ
개인적으로 원판이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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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백호 만큼은 살아 있어...
백호 씨바라
대사 없는 컷은 지금도 레전드
서사도 적고
항상 보스들이 가드들이라 밀렸던 송태섭 중심으로 가는게 독특했음.
솔직히 농구는 가드들이 볼배급은 하는데...
북산은 송태섭 혼자 함...
물론 정대만의 득점력이 무시못할 수준이라..독박을 쓸 수 밖에...
그 단점이 드러난게 산왕전 올코트 프레싱...
나두.. ㅜㅜ
더빙판, 원판 극장서 두번봤음..ㅠ
개인적으로 원판이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