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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29 00:52
221
8
https://itssa.co.kr/1496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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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혼술 홀짝홀짝하며봤다.

 

이렇게 내 청춘도 굿바이 내 왕년도 굿바이

 

중1때 소년챔프에 첫연재되던때

 

이제는 30여년이 지난 너무도 뻔한,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엔딩을 보며

 

하지만, 중간중간 넣어주는 양념들과 미처 알지 못했던 막간의 이야기들

 

아 이랬구나. 이래서 이랬구나 이렇게 됐었구나.

 

어휴...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었네.

 

이렇게 또 내 하나의 기억과 작별하네.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 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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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9 00:55
    베스트

    다운로드 (26).jpeg

    백호 만큼은 살아 있어...

     

    백호 씨바라

  • 2024.06.29 00:56
    베스트

    대사 없는 컷은 지금도 레전드

  • 2024.06.29 01:37
    베스트

    서사도 적고

     

    항상 보스들이 가드들이라 밀렸던 송태섭 중심으로 가는게 독특했음.

     

    솔직히 농구는 가드들이 볼배급은 하는데...

     

    북산은 송태섭 혼자 함...

     

    물론 정대만의 득점력이 무시못할 수준이라..독박을 쓸 수 밖에...

     

    그 단점이 드러난게 산왕전 올코트 프레싱...

  • 2024.06.29 08:58
    베스트

    나두.. ㅜㅜ

  • 2024.06.29 09:25
    베스트

    더빙판, 원판 극장서 두번봤음..ㅠ

    개인적으로 원판이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