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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23 22:36  (수정 06.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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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841395

 

안양에 살던 친한 형은 주변에 생활하는 친구들과 어울렸다고 한다.

어느날 친구네 아파트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평소 매우 거칠기로 소문난 친구는 넋이 나가있는 상태로 걸어와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봤다고한다. 

 

밤을 새고 아침에 복도형 아파트를 지나가는데 문이 살짝 열려있는

집앞이 뭔가 이상해서 문이 열린 틈사이로 집안을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누군가 자기를 잡아 당겼다고 한다.

다행이 뿌리쳤고 문은 닫혔다고 한다.

 

평소 한 성깔 하는 그 친구는 너무 열받아서 문들 두드리면서

ㅆㅂ 새끼 나오라고 소리쳤는데 아무도 안나와서 더 심하게

욕하면서 문을 두드렸다고 한다.

 

너무 시끄럽자 옆집에서 나와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자기가 당한 일을 설명했더니

 

옆집의 사람이 말하길

"무슨 소리냐 그 집 초상나서 오늘 발인하는 날이라 아무도 없다"

그 얘길 듣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멍해졌다고 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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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3 22:37
    베스트

    흐미 😱

  • 2024.06.23 22:39
    베스트

    헐...😨

  • 2024.06.23 22:47
    베스트

    와 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