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선서거부하고 기억 안난다 타령할 거라는 거 그래서 별로 나올게 없다는 게 충분히 예상은 됐지만...
이 사건의 약한 고리인 유재은을 물고 늘어지라는 코치가 많았고 김종대나 스픽스나 여러 유튜브에서 그리 조언했는데 민주당 의원들 질의하는 거 보면... 본인이 사전에 준비한 거에 집중하느라 조직적인 연계플레이도 없고 별로네... 집중 연계플레이 잘 해야한다고 스피커들이 그리 강조 했는데..
서영교는 늘 그렇듯 목소리 큰 아줌마가 호통치는 걸로 영양가 없고. 이성윤은 본인 처지랑 비슷한 박정훈 대령에 연민을 느낀다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판 깔아주고만 있고.
가장 실망스러운 건 이건태. 얘 왜 나왔냐? 하나마나한 질문 달달 읽기만하고 답변자가 답변하면 그걸 물고 늘어지거나 센스있게 파고 드는 게 아니라 1초 멈칫.. 움찔하고 그냥 이야기 다 들어주고 다른 질문 넘어가고 와....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는 청문회긴 하지만 생각보다 초선 의원들 수준이 별로네. 그나마 머리 써서 좀 몰아가고 모순점 집어내는 건 김용민, 장경태가 하고 있고.
조혁당 박은정은 앵앵대는 애기 목소리로 짜증은 내는데 전달력은 제로고.
내가 너무 기대가 큰 건가.
댓글 13
댓글쓰기ㅋㅋㅋ 스픽스가 민주당 의원들보다 정보가 많아요?
스픽스ㅋㅋㅋㅋ
김종대나 스픽스는 더 못햇을듯
하...어딜가나...
피식스
진작에 구취한 스픽스
댓들다는 꼬라지들하고는 내용이 어떻다 니가 눈이 높다 뭐 이런 댓글이 아니라 스픽스 타령하며 비아냥 대는게 다냐? 스픽스 말고 다른 유튜브에서도 비슷한 소리 이구동성으로 했는데 스픽스 피식하는 거 말고 뭐 제대로 댓글 다는 사람이 없네. 유치하게들 논다.
스픽스가 왜 무시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방송들은 들어보고 평가를 내리는건지 의문이네.
사딸라님 글에 공감합니다.
김종대만 있었어도 박은정 이성윤보다 몇십배는 잘했을듯
정청래도 잘하고 있는 중
요즘 잇싸 게시글들 모니터링 거의 안해서(그럴 시간도 없고) 내 하고 싶은 말만 쓰고 몇몇 글에 댓글다는 게 다였는데, 저 꼬라지를 보니 커뮤물이 좀 이상해지긴 한 듯. 유치하게 " 네 다음 xx" 놀이나 하고 앉았고.
딴지 욕하고 에펨 욕하면서 똑같은 짓하는 잇싸
네 스픽스 짱짱맨 종대찡 짱짱맨
청문회는 다본거? 나름 잘했는데
그럼 보지도 않고 이야기 했을 거 같음? 청문위원들 하나하나 언급해가며 이야기한 거 안 보임? 뭐 님이 나름 잘 했다고 본거면 그런건데, 제한된 상황이지만 그래도 내 기준에서는 몇몇 청문위원들 수준은 기대 이하여서 영 실망스러움. 연계해서 물고 늘어지고 이어가는 것도 없고 다 각자 자기 질문만 하는게 보이니까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