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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20 16:07
271
9
https://itssa.co.kr/14759069

난 사람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다.

스무살 이상 먹은 사람이 변할거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그렇게 20년을 넘게 살았으면 앞으로 40년을 더 산다 해도 변할 가능성은 하나도 없다고 본다.

성인이란 안변하니 성인인거지.

 

그렇다 보니, 게시판에서 누구와 다투는것도 쉬이 하지 않는다.

간단한 이유인데, 사람은 모두 다르다 보니 동일한 글과 영상과 정보를 마주하더라도 수용의 범위가 다르다.

혹자는 환경이나 수용력 탓을 하며, 지식인들은 정보격차라 이름 붙여 주는데, 그건 그냥 머리가 나빠서 그런거다.

 

사건을 해석할 때 스스로 축적한 지식이, 인맥이, 정보력이, 객관성이, 사고력이 부족한데, 그러면서도 자신이 머리가 나쁘단 사실을 인정하기 싫고, 아는척 하고 싶으니  누구보다 정치/시사 방송을 먼저 본다.

 

심지어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야기를 자신이 할때 우월감을 느끼기도 한다.

누군가의 방송을 봤고, 주장하는 바를 이해했으면 자신의 언어로 변환해 나와야 할텐데, 한 줄 밖에 지껄일 줄 모른다.

그러니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지 -_-; (무한 반복)

 

주장하는 바를 다른 사람이 이해하도록 쓸 능력이 그렇게 큰 능력도 아니잖나.

주장하는 점을 한줄만 쓰지 말고, 이유를 달거나, 서사라도 좀 써라 

 

이런 글 왜 쓰는지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 그냥 뻘글이다.

그 돌대가리들이 우리집 앞 길에서 떠들고 있어 짜증 나거든.

 

덧,

  • 너네 때문에 다른 글 목록이 아래로 내려가잖아.
  • 빈 댓 다는 애들이랑 네가 뭐가 다르냐?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옹호할 것이며,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습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시대에 참여하기를 열망합니다. '추천, 세상을 바꿀 사소한 연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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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0 16:09
    베스트

    맞말

  • 2024.06.20 16:11
    베스트

    짜증위로 추~~

    꾸욱 누르고갑니다ᆢ

  • 2024.06.20 16:53
    베스트

    맞말

  • 2024.06.20 17:00
    베스트

    그냥 그렇게 살아내다 어찌 되는거겠지요~~
    20살 넘었으니 지 멋개로 살아라도 있잖아요..

    가르친다구 알아 먹을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