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18 08:40
379
16
https://itssa.co.kr/14707830

남편이 파일럿이었는데 첫째(아들)가 커가면서 주위에서 아빠랑 안 닮았다는 소리를 계속 들음

 

심지어 가족들 내력(다들 오른손잡이인데 큰아들만 왼손잡이)하고 다른점 발견하고 계속 의심이 들어서 아내몰래 유전자검사 의뢰함

 

(중간에 보면 아내가 남편 해외비행 나가면 나이트클럽 가서 노는 장면이 나오기는 함. 이것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의심)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가 아닌걸로 나왔는데, 이때부터 남편이 첫째아들을 거의 남처럼 대하기 시작함(둘째아들은 살갑게 대함)

 

그런 모습에 아내가 이유를 묻자 결국 남편이 모든 이야기 털어놓음

 

아내는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 병원가서 다시 유전자 검사 받음

 

근데 두번째 유전자 검사 결과 나오기전에.. 첫째아들 교통사고 당해서 결국 하늘나라로 떠남

 

이후에 두번째 유전자 검사결과 나왔는데, 결론은 친자가 맞음 ㅠㅠ

 

알고보니 첫번째 유전자검사 업체측 실수로 결과가 잘못 나온거 였음

댓글 4

댓글쓰기
  • 2024.06.18 08:46
    베스트

    할려면 2번은 해야하나보네요

  • 2024.06.18 08:47
    베스트

    역시 사랑과 전쟁!

  • 2024.06.18 08:47
    베스트

    유전자검사나 암검사는

    꼭 두번씩 ^^

  • 2024.06.18 09:20  (수정 06.18 09:21)
    베스트

    삭제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