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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동해유전은 굉장히 오랫동안 탐사가 진행되어 왔고

최근까지 해외서 참여한 업체가 우드사이드..

근데 가능성없다고 철수했지만 석유공사는 더 찾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드사이드가 집중한 지역외 지역을 좀 더 탐사하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돈이 필요하니 액트 지오라는 괴상한 회사를 동원한거고

석유공사 입장에서는 정부 승인을 받아 조용히 시추해보고 결과가 잘 나오면 발표하고

아니면 그냥 없던 일로 하면 되는데 (지금까지 17개나 시추했는데도 안나왔다는데 아무도 모르고 있었음)

굥이 일을 크게 버리는 바람에 멘붕...

 

내가 석유공사 실무자라면 어떨까???

너무나 찾고 싶겠지.. 수십년동안 이 일에 매달려 왔는데

근데 파트너사는 중간에 철수하고 실무자 입장에선 조금만 찾으면 될꺼 같은데

돈이 필요하니 과장된 보고가 과장된 보고를 낳고 이에 궁지에 몰린 굥의 눈에 띄어

잘못하면 희대의 대국민 사기극이 될 지경에 이르렀으니...

 

암튼 누군가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굥을 증오하지만

석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석유가 있기를 바라는 어느 실무자의 판단이 옳은 판단이기를... 

개털리우스였음. 테장금 준비중.

테트라고날 프로젝트 최고운영책임자(COO)

제 1회 안진걸 반대말 대회 최종 우승~~ (바깥이긴보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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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3 08:18
    베스트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예산 날라가는 상황을

    모면하려는 공무원 생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