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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강진구 씨

1️⃣ 어제 강진구 씨의 '강요미수' 혐의의 핵심증거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2️⃣ 간단하게 정리하면, 2022년도 10월 청담동 보도가 있었고, 세상이 발칵 뒤짚혀졌었다. 첼리스트는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을 했으나, 인정치 않고 2년여간 계속 보도가 뉴탐사를 비롯한 방송에서 전파를 탔다. 그 사이 첼리스트의 개인적 삶은 망가졌다. 심지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업장까지 제보자 지씨, 뉴탐사 직원 전모씨, 고마리아라는 여성도 왔었고 동거하던 집을 정리할 때  권지연 기자도 신분을 속이고 왔었다. 4차례나 접근하여 첼리스트를 괴롭혔고, 본인들의 주장의 옳음을 주장했었다. 

 

3️⃣ 이런 가운데, 한동훈 전 장관이 명예훼손으로 강진구 씨를 고소하였다. 한동훈 고소건에 대해서는 관심없고, 다만 '한동훈, 윤석열과 김앤장 30여명의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했다'라는 것은 보도의 가치는 있다고 판단한다. 

 

4️⃣ 권지연 기자가 신분을 속이고 부동산업자라고 첼리스트와 제보자와의 거주하던 집 정리를 위해 왔을 때, 권 기자임이 밝혀지고 나서 쌍방 변호사 입회하에 녹취를 하며 사건의 전말을 첼리스트는 모두 설명해주었고, 해당 녹취록은 쌍방이 모두 가지고 있어 뉴탐사의 강진구 씨도, 첼리스트 변호인도 알고 있는 상황. 해당시기는 2022년 12월 초다.

이를 권지연 기자로부터 강진구 씨는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첼리스트 악마화에 올인하였다고 본다. 이는 저널리즘에 철저히 위반하는 것이라 본다. 그렇다고 하여, 한동훈의 명예훼손에 영향을 주는 것은 관심이 없지만, 민사적으로 이미키 씨 업장에 사업상 피해를 입힌 것과 사실이 아닌 것을 뉴탐사는 쌍방 변호사 입회하에 녹취하여 파악했음에도 첼리스트를 괴롭힌 민사적 책임은 강진구 씨 외 지는 것이 맞다고 본다.  

 

5️⃣ 2년이 지난 최근, 강진구 씨의 첼리스트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가 보도를 통해 알려지게 된 것. 첼리스트를 괴롭히는 내용중에 청담동 제보자와 함께 '강요미수'를 저질렀다는 증거들이 나온 것이다.

그 내용은 어디서 나왔을까? 강진구 씨 & 청담동 제보자 통화내역, 강진구 씨 & 첼리스트 통화내역 등은 2022년 10월에 압수수색을 통하여 경찰이 폰을 가지고 갔기에 확보가 되었을 것. 그리고 포렌식을 통하여 검찰이 드러냈을 것으로 판단된다. 

 

6️⃣ 그때 가지고 가서 왜 이제와서 '강요미수' 혐의를 검찰은 적용했느냐?

추측컨데, <두진서>를 통해서 '청담동 술자리 보도는 가짜'일 확률이 높다라고 언급했었고, 4.10 22대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란 것 그리고,  공개된 '제보자 지씨와의 수상한 용역계약(현재 파악 약 4억 8천만원)' 통해서 민주진보진영의 셀럽으로 민주당에서 덜컥 강진구 씨를 22대 총선시 공천을 주게 된다면, 즉 친민주당 셀럽으로 가게 되었다면 총선에서 굉장히 좋지 않은 떡밥을 상대진영에 주었을지도 모른다라고 김두일 작가는 언급했었다. <두진서> 팀은 이 보도들이 굉장히 공익적인 차원에서 언급을 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었다. 

 

7️⃣ 상기처럼, 2022년 12월에 증거로 가지고 있었던 검찰이 총선도 끝났고 강진구 씨에 대한 쓰임새가 없어져서, 이제사 검찰 캐비넷에서 꺼내지게 된 것이라고 추정한다. <김영철 - 장시호 녹취록>을 가지고 뉴탐사가 보도를 하니, 김영철 검사가 뉴탐사를 대상으로 고소도 진행하였다. 

 

8️⃣ 별건수사는 없는 것을 가지고 만들어서 수사를 하는 것이지만, 본 '청담동 술자리 보도'는 실제 2년여간 첼리스트가 사적 고통을 당해왔기 때문에 이제사 검찰이 왜 캐비넷 자료를 꺼내 강진구 씨를 기소하려 드느냐를 가지고 잘잘못을 따지고 싶진 않다. 

 

9️⃣ 검찰에서 흘리는 언론보도들을 보면,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할만한 결정적인 증거들이 나왔다라고 하는 것.

그 내용은 어제 굉장히 구체적인 증거가 기사로 나왔다. "술자리 부인하면 불륜녀, 인정하면 영웅"이란 청담동 제보자의 첼리스트에게 보낸 문자. 그리고 보도에 의하면, "검찰은 강 기자가 청담동 제보자, 이씨와 첼리스트가 술자리 의혹을 인정하도록 만들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 1시간 분량 통화녹취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도 이 증거는 강진구 씨의 핸드폰 포렌식을 통해서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빼박 증거다. 

 

또한, "강진구 씨는 통화 직후 첼리스트에게 '청담동 제보자, 이씨가 이 전 총재(이세창)를 상대로 상간자 소송을 제기할 것 같다. 일이 커질 것 같다" 

"청담동 제보자를 설득해 소송을 내지 않게 해주겠다" 거나 "청담동 제보자와의 금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변호사도 지원해주겠다" 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 또한 빼박 증거다.

 

[사진] 어제 공개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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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검찰은 '청담동 술자리 보도'가 공익적 목적이라기 보다는 '강요미수'를 첼리스트에게 강진구 씨등이 행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입장이라 판단한 것이라 보인다.

또한 파불라tv의 심혁 씨의 압수수색 때에도 심혁 씨의 핸드폰에서 청담동제보자와 강진구 씨의 통화를 심혁 씨 폰으로 한 녹음이 검찰 포렌식 때 확보 된 듯 보인다. 일전에 그 녹음이 심혁 씨 본인 폰에 녹음되어 있다고 늘상 심혁 씨는 김두일 작가와 최진숙 과장에게 자랑을 했었었다. "이거면 내가 강진구를 날려버릴 수 있다"라고 말이다.  그러므로 강진구 씨, 청담동 제보자는 기소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보도에 의하면,  

청담동 제보자 이씨는 첼리스트에게 "욕설과 성적비하 발언이 섞인 문자 수백 통 보낸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죄)도 받고 있다고 한다. 청담동 제보자 이씨는 첼리스트에게 '풀뱀' '룸빵 빠순이' '창녀' 등 문자를 지속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문자는 "술자리 의혹을 인정하라" 이에 첼리스트가 답하지 않자, 계속되었고, "너에 대한 제보를 내가 얼마나 갖고 있는지 모르지" "다음주부터 너가 개xx인 거 전국민이 알게 될 것"이라는 협박성 메시지도 보냈다고 한다.  

 

30일 검찰출석은 했었던 강진구 씨는 "첼리스트에게 강요한 게 아니라, 나름대로 보호하려고 했던 것, 강요미수로 엮으려는 검찰시도는 무리한 언론침해"라고 주장했다.  

 

강진구 씨, 청담동 제보자 이씨는 점점 수렁에 빠지고 있다고 본다. 차라리 명예훼손으로 한동훈에 의해 기소나 처벌을 받는 것이 더 나을 듯. 2년 반 동안 일반인을 괴롭혔으니 처벌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본다.

이쯤에서 여전히 강진구 씨 외를 쉴드 치고 있는 이들은 사람취급을 하고 싶지 않다. 강진구 씨가 무서워, 혹은 영향력 때문에, 혹은 뉴탐사 신도들의 후원이 달달해서 등등 이에 해당되는 셀럽들은 비겁한 인간들이고, 공범들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아, 6월 중에 강진구 씨, 청담동 제보자 이씨 등이 검찰에 의해 기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가서 잘 다퉈보고, 많은 재정이 드는 정철승 변호사도 선임할 수 없을 듯 하고 1억 넘은 수임비를 법인에서 줘서 김두일, 최진숙 외를 고소하는 것보다는 이것을 그 돈으로 썼더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판단한다.

 

혹, 이건에 대해서 변호사비 대달라 뉴탐사 구독자들에게 요청한다면, 공익제보도 아닌데 모금을 하거나 하면, 기부금법 위반이나 업무상 배임 및 횡령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국선변호사나 강진구 씨 개인돈으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 것이다. 

 

만약, 그렇게 모금을 시행한다면 김두일 작가가 고발하는 것도 검토할 생각이다.  

 

#느낀점

재판과정을 통하여 

어떻게 첼리스트를 악마화 하였는지가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공익적 제보였다면,

결정적인 스모킹 건으로

증거(동영상, 사진 등)나 증인을

재판에서 내겠지만 그것도 희박한 가능성이라 봅니다.

진작에 오픈하여 본인의 무죄를 입증할 것인데, 

현재까지도 하지 못하고 있으니..

 

권지연 씨의 접근으로 이미 모든 상황을

설명했었던 첼리스트와 변호사의 음성이

담긴 증거도 제출해서

이미 뉴탐사는 이 보도의 근간이 되는 정황들에 대한

설명을 통해 들었고,

첼리스트가 거짓말로 전 남친, 청담동 제보자에게

속인 것이란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청담동 술자리 보도'가 사실이어야 하는

그들만의 '사익'을 위해

공개하고 악마화 한 것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명예훼손'이 아닌 '강요미수'라면, 

저널리즘에도 심각한 오류가 있는 것이지요.

어떻게 그들의 목적을 위해 공개를 동의하지 않은

녹취 당사자에게 '강요'를

기자가 합니까?

 

이상입니다.   

 

내가 심기운 그곳에서 꽃을 피우리라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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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2 20:21  (수정 06.13 00:59)
    베스트

    저는 검찰도 못믿겠어요 진심으로 

    이렇게나 정치적인 집단인지 체감 못하다가

    이잼 기소된 건들과 재판들로 너무 생생하게 겪고 있어서... 

  • 2024.06.12 20:21
    베스트

    한줄한줄 정독했습니다

    작년 두진서때의 내용들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어제 일처럼 새록새록합니다  

    그 사람들 벌 받으면 됩니다 

    뱉었던 말과 행동들에 책임지면 됩니다 

  • 2024.06.12 20:26
    베스트

    정리 감사드립니다 

  • 2024.06.12 20:27
    베스트

    방송을 다시본 것 처럼 생생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

  • 2024.06.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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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하게 다 읽었어요..이해가 잘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4.06.12 21:54  (수정 06.12 21:56)
    베스트

    또한, "강진구 씨는 통화 직후 첼리스트에게 '청담동 제보자, 이씨가 이 전 총재(이세창)를 상대로 상간자 소송을 제기할 것 같다. 일이 커질 것 같다"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내용이네요

    사실혼관계를 주장한다 하더라도 그 요건이 인정받기가 법률적으로도 매우 어렵고 그냥 단순 동거중인 연인간이었고 그마저도 그당시엔 서로간에 신뢰가 거의 파탄난 지경에 이르른것으로 보여 주장할수 없어 보이며 기혼자인 이세창을 대상으로 한다해도 간통죄도 폐지된 마당에 당사자 적격도 없어 각하요건인것 같은데 무슨자격으로 상간자소송을 제기하겠다는건지 그냥 단순히 첼리스트를 괴롭히기위한 방안으로 뱉은 말인지 도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뉴탐사는 그렇다쳐도 제보자는 그간의 인간적인 관계를 생각해서라도 그만 놓아주시길 바랍니다

  • 로고스호프 작성자
    2024.06.12 21:56
    베스트
    @Axlrose

    빙고!

  • 2024.06.12 22:34
    베스트

    빨리좀 정리되길...

  • 2024.06.12 22:48
    베스트

    김권인가 권김인가 머시기야. 이래도 씨부리냐? 비루한 인간 ㅋㅋㅋ

  • 2024.06.12 22:48
    베스트

    빵을  보내든 벌금을 때리는 끝장 좀 보자...뭐 죽일거 같이하고선 늘 소리없이 다들 잘 살아

  • 2024.06.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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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글 감사합니다!

  • 2024.06.13 01:06
    베스트

    근데 영숙씨 껀은 왜 일언반구 상황 소개가 없죠? 혹시 두진서쪽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건 아니겠죠?

  • 2024.06.13 12:12
    베스트

    항상 좋은 정리 감사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