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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12 10:36  (수정 06.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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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589953

물론 스모킹건을 입에 올린 당시에는 그들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최강박을 "윤석열을 끌어내릴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모킹건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대신에 도리어 최강박의 목줄을 죄고 있다. 

 

아마도, 그들에게 있어 스모킹건은 "첼리스트와의 인터뷰 내용"이었겠거니.

 

하지만 언론사 기자 혹은 대표라는 사람이 입으로는 취재라고 하면서도 결국 취재윤리에 어긋난 방법으로 얻아낸 것을 가지고 지금까지 수없이 방송을 해댔고, 심지어는 최근 올라왔던 기사를 보면 청담동술자리 제보자라는 양반과 강진구가 첼리스트에게 본인들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게 한쪽은 "불응시 불륜녀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한쪽은 "변호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회유를 하고 앉아있다. 언제부터 기자가 자기에게 유리한 논조를 만들어내는데 돈을(아마도 법인돈이겠지) 펑펑 쓰는 직업이 되었나.

 

이런 일로 인해서 이제는 "강요미수죄"라는, 기자로서는 어처구니 없는 범죄에 연루되니 본인들이 가진 영향력들을 총동원해서 이를 막고 있는 모양새다. 김작가더러 사기죄 운운할 때에는 본인들 입으로는 하기 싫었는지 다른 유투버들이 열심히 언급해주더니 본인들 강요미수죄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직접 해명을 하고 있다. 본진이 직접 나섰다는건 그만큼 사건이 크다는 것. 

 

그러니 이야기하는 것이다. "스모킹건을 내놓으라"고. 그럼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닌가. 물론 심혁의 "한양대 학력증명서"도 같이 말이다. 아, 최강박의 스텝이 꼬인건 결국 심혁으로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생각된다. 심혁이 학력증명서를 내놨던지 아니면 허위사실이니 죄송하다고 했다면, 아마 최강박은 지금보다 훨씬 승승장구했을 것이다. 두진서팀이 유싸를 다루지도 않았을 것이고, 5월 초에 만났던(물론 심혁과 해병이 만난 사실을 방송에서 떠벌렸지만 말이다.) 그 사진 한 장도 공개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최강박은 심혁을 손절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고 봐야지. 왜냐하면 심혁이 가지고 있는 "손절을 복수할 카드"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윤석열과 그 정권, 그리고 검찰이 이재명 당대표 등등을 향해서는 모든 권력을 총동원해서 유죄를 만들어내려 하고 있고, 심지어는 그 권력이 열공의 정천수대표에게까지 향해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강박을 향해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본인들이 정치인도 아니니 허위사실명예훼손으로 유죄를 받는다 하더라도 기자를 영원히 못할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배상금? 내가 괜히 "미네랄"을 언급하겠는가? 돈이 매달마다 많이 걷히니 뭔 말을 내뱉어도 자기가 X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딱 빤쓰목사가 생각나는 행보를 최강박이 걷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스모킹건은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설마 최강박이나 추종유투버들은 이미 스모킹건이 없다는 사실을 같이 공유했음에도 뻔뻔하게 있는 척 했던 것인가? 유투브 커뮤니티에 시덥잖은 글을 쓸 시간에 스모킹건이나 내놓길 바란다.

LA다저스, 아스날 팬입니다.

꼴페미가 전부 멸망해도 민주진영에 아무런 피해도 없거니와 이 지구의 평화에 유익이 될 뿐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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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2 10:44  (수정 06.12 10:44)
    베스트

    반박불가. 쉴드불가. 팩트폭격 입니다!  플러스 조만간 서로 배신 때리고 뒷통수 치는 내부 폭로나 자백 나올 것 같아요. 서로 나는 살아야겠다 할 상황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으니까요. 녹취. 녹화. 문자캡쳐로 흥한자 고대로 그걸로 망할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취재는 없었기도 하구요.  청담동인지 논현동인지 하늘에 붕떠서 공중에서 술자리를 가진건가요?  아직도 장소조차 특정하지 못함.

  • 2024.06.12 10:52
    베스트

    있지도 않은 스모킹건을 질러놓고 만들어낼려고하니

    거짓말에 강요미수에 

    저놈의 스모킹건도 결국은

    물욕인지 명예욕인지 권력욕인지

    NTS 일당의 욕심때문이죠

    추함 그 자체임 

  • 2024.06.12 11:02
    베스트

    스모크 햄이라도 보여줬으면 

    그들에게는 이 짤이면 끝이다..

     

    6674b1d0c8dc53cea77ecc8b6f5ba60c.png

  • 2024.06.12 11:19  (수정 06.12 11:21)
    베스트

    👏 👏 👏 👏 👏 

     

    청담제보자는 뭣때문에 끝간데없이

    첼리스트에게 진술을 강요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협박해서

    불행한 결말을 맞게됐는지 모르지만,

     

    이번사태의 제일 큰책임은 강진구같습니다

    그는 저널리즘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아카데미에서 강의 할 수준이고

    레거시 월급사장정도 되는 베테랑일텐데

    본인에게 제보한 제보자를 컨트롤 하지

    못해서(안해서?)미친 숫소처럼 날뛰게

    만들고, 심지어 첼리스트에게 죽고싶을 정도의

    수치감을 주는 내용을 따로 김성수에게 주어

    청담제보자와 함께 긴기간 동안 조롱하도록

    방치한 비열함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이제와서 첼리스트를 보호하려고

    노력했다구요? 보호한게 아니라 제보자 입을

    막아줄테니 술자리가 있었다고 얘기해달라고

    부탁이 아닌 ,말그대로 강요를 했겠죠 ㅠ

     

    개인적으로 수사물을 좋아해서 비약하자면

    강진구와 제보자는 '굿 캅 배드 캅' 기법을

    첼리스트에게 적용한 것 같습니다

     

    어제자 뉴탐 썸네일은

    ''강진구는 내말 다 들어줬다"

    그게 스모킹건 같습니다

    굿캅처럼 회유하다가 얻어걸린 문자몇개 캡쳐해서

    그게 강요미수죄를 깨뜨릴 빼박 증거라네요

     

    한 때는 그가 돈을 모르고 일밖에 모르는 

    타협이 안되는 정의로운 참기잔 줄 알았습니다

     

  • 2024.06.12 12:23
    베스트

    길도르킴 선생님

     

    페북에 퍼갑니다 ㅎ 

  • 2024.06.12 13:10
    베스트

    있어야 내놓죠!

    이런 질문하면 그저 못들은 척 딴말만 늘어놓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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