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봅니다.
저는 신호받고 좌회전하고 있었고 상대차는 제차 뒤 뒤에 있었습니다.
그림과 같이 좌회전 후 도로에 진입할때 중간차선을 약간 물다가 도로구조상 아 내가 잘못들어왔구나 판단하고
신호가 끝나는 사거리 안에서 살짝 틀어 직진진행하려 했습니다.
저곳이 차량유동이 많고 신호가 없어 혼재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데 제 앞에도 차들이 엉켜있어 저속진행중이 었습니다. 다른 차로로 진입하는 차들이 많아 시야확보가 어려웠고 1번차로에서 2번차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속도를 안줄이고 들어오면서 제가 급정거를 했습니다. 그렇게 추돌사고가 났네요.
속도는 20-30 사이정도로 기억합니다.
제 뒤에 상대차량은 제가 좌회전후 우회전하는줄 알았나 봅니다. 이건 시작을 제가 잘못한건 맞는것 같아요.
차로에 지시선이 끝난 이후 사거리 중간에서 사고가 난거라 보험사 직원은 애매하다고 하네요. 보상과에서는 제가 우선진입차량이고 사거리전 두 차선 모두 직진차선이라 제 뒤에 상대차량을 가해차량으로 규정하고 진행한다고 합니다.
상대차주는 아이와 같이 타고있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병원도 간것 같네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냥 보험처리 할 생각인데
친구와 이걸로 술값내기를 해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가해자가 누가 될 것 같으신가요? 의견
좀 받겠습니다 ㅋㅋ
댓글 3
댓글쓰기한문철TV 제보해보세요. 저는 뒷차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선 변경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앞차로 봐야한다고 문철 변호사가 그랬던것 같네요
차선이 없는 곳이고. 상대차도 막 달릴수 없는 상황일텐데 운전미숙 또는 주위를 안살폈다고 봐야죠. 나같으면 3:7정도 주고싶음. 애초에 2030킬로 에서 접촉아닌 추돌사건인거 자체가 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