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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당원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건 맞지

그렇다면 시스템을 고쳐서 당원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수정을 해야하는거고

시스템에 의해서 결과가 나왔는데 승복하지 못하겠다?

 

그것도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 이런 소리도 아니고

그냥 결론이 마음에 안드니까 인정 못하겠다는 억지일뿐인데

그런말을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면서 대놓고 한다는게 어이가 없음

 

결국은 내가 원하는 결론이 아니면 어떠한 선거나 투표제도도 인정할수 없다는 소린데

그러면 저기 러시아나 북한 일본같은 독재국가로 가야지

민주주의 국가에 살지말고

민주주의라는 틀안에서 뭘 해보려고 이러게 답답하고 느리게 가는거지

안그랬으면 매국노 놈들 대가리부터 뽀개고 시작했지

 

우원식 사퇴하란 소리는 그냥 민주주의 하지말자는 소리랑 같은거임

쪽지 환영

신세한탄, 고민상담, 연애상담 환영

대출상담 안됨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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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1 00:44
    베스트

    ㄹㅇ

  • 2024.05.21 00:52
    베스트

    논할가치가 없는것 같은데 다수결로 뽑힌걸  뒤집는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할짓이라고 생각하는건가?

  • 2024.05.21 01:00
    베스트

    민주주의 근간을 깨부수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네예

  • 2024.05.21 02:14  (수정 05.21 03:01)
    베스트

    반대된 의견이라, 조심스럽네요.  그냥, 이런 것도 있네 정도로 여기면 될듯 합니다. 

     

    지금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투표 결과에 사람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절대 다수 당원들이 원한 결과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민주주의 시스템 사회이기 때문에 국민을 대변하라고 국회의원들을 뽑는것이고, 이들은 국민을(당원을) 대변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일반 국민들보다  막대한 세금을 소비하고, 월등한  권한도 보장 받습니다. 이것이 대의 민주주의죠.

    이번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투표는, 아시다 시피 22대 당선인들이 국민과 당원을  대변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역할을 하지 않은것이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변하지 않고, 개인 의견으로 의정 활동에 임한다면, 그건 일개 개인 활동일뿐 국회의원 활동이 아니며, 이런 국회의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다른 특검 법안들에서도 국민을 대변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는지 지켜바야겠습니다.

     

    윤석열은  선거를 통해 당선된 대통령 입니다.

    이런 대통령을 마음에 안든다고 사퇴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민주주의 하지 말자는 말이겠죠?

    아니면,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다양한 의견의 범주로 보아야 할까요?

     

    앞에서 말했듯, 지금의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투표 결과에 대한 비판은,  민주당 국회의원들로 하여금 앞으로 있을 법안 표결에서 국민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도록 하는 긍정적 압력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의원들이 만든 결과가 무엇이든, 그냥 조용히 따를 경우, 아마도 당원과 국민을 대변하지 않는 일들이 반복될 수 도 있을것입니다

     

     

  • 2024.05.21 02:22
    베스트
    @그리스

    네~ 이런 의견은 충분히 가능하죠

    우리가 윤석열이 아무리 개차반처럼 해도 함부로 내려오라고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거죠

    탄핵 사유가 되는가 아닌가

    일을 못하는게 탄핵의 사유가 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2년을 참고 기다린 겁니다.

    이제는 하나둘씩 탄핵을 해야할만한 사유가 생기고 있고 그래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이되고 있죠

     

    우원식의원이 국회의장이 된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가 국회의장의 결격사유가 있다면 모르지만 그전에는 그만둬라말아라 하면 안되죠

    이번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을 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우원식에게 내려오라 마라 라고 해서는 그냥 시스템을 부수는것 밖에는 안됩니다.

    이렇게 해서 한번 시스템을 무시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나면

    그다음부터는 뭔가 조금만 마음에 안드는 문제만 생기면 그런 주장이 나올것이구요

    그것이 절대다수의 목소리가 아닌 소수의 목소리라고 해도 무시하고 넘어갈수있는

    그런 분위기는 절대로 만들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이재명을 흔드는 수많은 목소리 속에서 이재명이 당대표를 계속할수있었던게

    바로 시스템을 흔들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시스템 자체를 흔들어 버리면 그건 나중에 우리를 겨누는 칼날이 될뿐입니다.

    그냥 당내의 문제뿐만이 아닌 그렇게 대중의 목소리에 휘둘리는 상황을 만들어버리면

    마녀사냥과 인민재판이 횡횡하게 되고 결국 국가 시스템까지 붕괴되고 말겁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라고 해도 결과는 받아들여야죠

    그리고 당원들의 마음을 못헤아린 것은 다른 방법으로 경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24.05.21 02:54  (수정 05.21 03:15)
    베스트
    @별과바람의노래

    국회의장 본 투표일에 우원식 의원님이 후보로 표결에 임할것이 확실하며, 특별히 사퇴의견이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지난 2월 24일 기자회견에서 ,툭하면 대표직 사퇴하라고 하는데, 그런식이면 1년 365일 대표를 바꿔야 할것이라고 말 한적있습니다.

     

    당원 지지율 4%와 국회의장은 원내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온 관례에도 불구하고, 우의원이  심리적으로 저조한 지지율 압박을 극복하고  기존 관례를 깨면서까지,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표결에 임했습니다.  의장에 대한  본인 의지가 대단하다는것을 알 수 있고, 반드시 본 투표에 임할것입니다.

     

  • 2024.05.21 04:59
    베스트

    굉장히 공감하는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