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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사회가 점점 탈권위화되고 체벌을 지양하는 분위기로 가면서 이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함부로 손찌검을 할 수 없음

그리고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이 예전보다 심해졌음

그런데 이런 학생과 학부모의 진상짓을 어느 정도 방파(防波)해줄 수 있는 school police라든지 이런 안전장치가 상당히 부실함

한편 국짐 정치인들은 "학생인권조례로 학생 인권이 너무 올라서 선생한테 기어올라가는 게 문제다"라면서 조례를 때려부쉈음

정작 '교육노동자'로서의 교사의 진짜 고충은 아무도 안 들어준다는 것이 흠

그렇다네요...

Vangelis - Chariots of Fire 1 Hour Version

반젤리스 - 불의 전차 1시간 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ESzlzkBuLYU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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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5 10:33
    베스트

    교사의 지시에 불응하는 학생을 교실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함. 1차로 교감 교장한테 보내서 교육 혹은 상담 받게 하고 안되면 상위 기관으로 보내거나 학부모를 고발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필요함. 이와는 별개로 자질 없는 교사들을 퇴출할 수 있는제도도 필요함. 음주 폭행만 아니면 교실 안에서 무슨짓을 하던 견제 받지 않음. 또한 정년까지 완벽히 보장 되니 의욕없고 자격 없는 사람들이 많음. 학년이 끝날때 마다 학생들이 수업평가를 해야함.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교사는 재교육을 보내고 그럼에도 반복되면 퇴출 시킬 수 있어야함. 

    지금 학교는 총체적 난국이라서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는 상황인데.... 적어도 교사가 일방적인 피해자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