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달성공원에서 하는
수채화 사생대회 나갔다가
다른애들 그리는거 보고
쪽팔려서 선생님 몰래
도망쳐 나온다
중학교 2학년때
경복궁 사생대회 가서
경회루 그리다가
나만 지붕만 그려서
예선 탈락하고
김밥 먹음
장르가 정밀묘사
중학교 3학년 때
애들이 꿈이 뭐냐해서
싱어쏭롸이타 같은이라 하니
너 곡도 쓸줄 아냐고해서
얼굴 벌게서 얼버무림.
난 가사(글)만 쓰는 줄.
그렇게 점심 끝나는 종이 날 살림.
라이타를 켜라
중학생때 버스 뒷문에서 멋있게 뛰어내렸는데 무릎부터 착지했음
버스안 승객들이 창문열고 '마~니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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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중학교 2학년때
경복궁 사생대회 가서
경회루 그리다가
나만 지붕만 그려서
예선 탈락하고
김밥 먹음
장르가 정밀묘사
중학교 3학년 때
애들이 꿈이 뭐냐해서
싱어쏭롸이타 같은이라 하니
너 곡도 쓸줄 아냐고해서
얼굴 벌게서 얼버무림.
난 가사(글)만 쓰는 줄.
그렇게 점심 끝나는 종이 날 살림.
라이타를 켜라
중학생때 버스 뒷문에서 멋있게 뛰어내렸는데 무릎부터 착지했음
버스안 승객들이 창문열고 '마~니 괜찮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