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2일 루마니아

대통령 부부가 대한민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클라우스 대통령만 오는 것이아니라 영부인이 함께 오기 때문에

드디어 2023년 12월 15일을마지막으로 130일째 행방 불명인

김건희 여사님께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이런국빈 방문의 경우 우리가 초청해 오는것이라서 우리나라 측에서 루마니아

연구인 함께 오시라고 굳이 얘기가되어서 오는 겁니다 우리가 불러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부인은

영부인이 만나서 상대국의 맞는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겁니다

김건희 여사님께서 언제 어디서 뭘 어떻게 하실 건지 너무 궁금하니까

루마니아 언론과 루마니아 외교부사이트를 찾아보다가 제가 아주 이상한 걸 발견했습니다

루마니아 대통령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대통령

홈페이지에 한국 방문 일정을 시간단위로 아주 자세히 올려 놓았습니다

루마니아가 일방적으로 외교 일정을 공개해 버리는 것 은 전혀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대통령이 윤석열이

영부인이 김건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방문 둘째 날인 4월 23일일정에 대통령 정상 회당 공식 오찬등이 있다가 갑자기 저녁 7시에 CN

아트 갤러리 서울이라는 일정이 보입니다 시엔 아트 갤러리 서울은 사실 충남 아트 갤러리입니다

충남을 홍보하는데 왜 북촌 갤러리를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CN은 충남 입니다

다른 일정은 모두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써 있는데 딱 딱이 충남 아트 갤러리만

누구를 만나는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저는 여기 김건희 여사님께서 오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술 전시 갤러리 참석자 없는 일정표 아지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심지어 대통령 실에서 열린 공식 오찬에 루마니아 대통령만

부르고 영부인들은 제외하는 전례없는 외교 결례를 범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김건희 여사가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는

비공개를 공개하는 철학적인 기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확신했습니다 23일 참석자가비공개인 일정은 충남 아트 갤러리

하나뿐이고 루마니아 연구인이 여기 오면 김건희가 나오겠구나 23일 저녁

7시 경호원들이 깔리고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가 오고 벤츠 마마의 의전

차량이 북천에 좁고 각파를 골목을  올라옵니다 신 드레스를 입은 제오르제타 요하니스 영부인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클라우스 요하니스대통령이 기념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 버려요 김건희 여사는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