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몇년전에 추미애가 당대표 나가기전에 이이제이 출연한적이 있을거야. 그게 일종의 세탁방송이었는데 나중에 이동형이 지나가는말로 "왜 추미애를 불렀겠냐? 친노랑 다 얘기가 된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한적이 있어.
따지고 보면 이동형은 dj빠였고 (물론 기질상 ys쪽에 더 끌릴것으로 추측) 노사모였고, 친문이었어. 문재인 행사, 민주당 행사 이동형이 도맡아서 하던 때가 있었어
근데 갑자기 자기들이 찐문이라면서. 문재인을 지켜야 한다면서 이동형한테 반문이라고 하더라 ㅋㅋ 그때 이재명 악마화시키면서,
근데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이재명을 지켜야 한다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이동형보고 반명이래 ㅋㅋㅋ 여기서 개싸움을 또 어떻게 해 ㅅㅂ 똥파리대전할때는 나이라도 젊었지ㅋㅋㅋ
내가 너무 비관적인지 모르겠지만 잇사도 머지않아 이동형 욕하고 버릴 날이 올거 같아. 기존 회원들이 그런다는게 아니라, 그냥 민주진보 전체 분위기가 그렇게 되면 광풍이야 그냥 ㅅㅂ 여기서 이동형보고 또 개싸움 해달라고 하는게 존나 미안하지 ㅅㅂ 뭔가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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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우리에겐 균형좌 카루소가 잇으니 괘안아
너무 걱정마세요
제가 숨쉬는한 이재명 이동형 잇싸 지킬께요 ✋
👍
이재명 대표에 너무 과몰입한 분들이 여유를 좀 가졌으면 합니다.
이동형 작가의 당대표 연임에 대한 부정적 견해 그리고 이재명이 앞으로 쌓아 나가야 할 이미지와 프레임 전쟁에서의 전략 제안. 전 합당하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이재명은 지금껏 비상식적이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당대표 연임은 다소 특례적인 모양새가 될 것이며, 그 때문에 '욕심쟁이'라는 적대적 언론의 프레임이 씌워질 걸 염려한 이 작가의 제안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앞서 말한대로 이재명은 특례나 특혜를 무기로 삼은 적 없습니다.
마음 같아선 이재명이 고대 로마의 독재관 같은 위치에 올라 6개월만 시원하게 싹 쓸어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는 독재자가 아닙니다. 그는 대한민국 법률 그리고 민주당의 당규를 무기와 방패 삼아 왔습니다. 아무리 조중동이 거짓선동을 해도 그 부분만큼은 건들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런 깨끗한 모습을 던져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혹여 이 대표가 연임 결정을 하더라도 비판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이동형 작가가 왜 이재명에게 그런 충고를 하는지. 그리고 주변에서 그를 부추기는 무리들을 멀리 하라는지는 너무도 명확하게 이해가 됐습니다.
너무도 뜨거운 마음으로 지지하는 분들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의 최종 목적지는 당의 우두머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22대 의원으로서 충분히 법안을 내고 언론/뉴미디어/SNS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알리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당무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자유롭게 민생 현장으로 나와 국민과 스킨십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그가 그리고 우리가 목표로 하는 길로 한발씩 걸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자까. 건강하게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