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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3.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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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297153

 

신용한 대변인 서면브리핑

 

■ '아빠찬스' 불공정채용을 규탄합니다

 

이용호 후보는 이성헌 현 서대문구청장 아들의 불공정한 보좌진 채용 의혹에 답해야합니다.

 

오늘 한 인터넷 언론 보도에 의해 국민의힘 소속인 이성헌 현 서대문구청장의 아들이 현재 국민의힘 서대문구갑 후보인 이용호 의원의 보좌진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성헌 구청장의 아들 이 모씨는 작년 인요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수행비서로 일한 바 있고, 인요한 비대위 활동 종료 후 행적이 모호하다 이용호 의원이 마포갑에서 서대문갑으로 출마지를 옮긴 2월 초 이용호 의원실에 채용됐다고 합니다. 

 

이용호 후보 측은 이 모씨가 서대문구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기에 아버지가 누구인지와는 상관없이 채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인요한 비대위원장의 서대문갑 출마설이 거론될 때 이 모씨는 수행비서 역할을 맡아서 세간에 문제가 된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 측의 ‘공정불감증’이 개탄스럽습니다. 과연 서대문구갑을 잘 알고 정치적 역량이 있는 청년이 이 모씨뿐이었는지 이용호 후보측에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현직 서대문구청장의 아들이 서대문구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력 정치인 두 사람의 비서진으로 연달아 기용됐다면 누가 봐도 ‘아빠찬스’와 ‘불공정 채용’이라는 정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 당의 김동아 후보는 13명의 청년 후보가 참여한 치열한 경선을 뚫고 당원과 서대문구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서대문구갑의 후보로 낙점되었습니다.

 

아빠찬스로 연이어 불공정 채용이 된 것이 아닌지 의심받는 이성헌 구청장 아들과는 너무나도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치열한 경쟁으로 당원과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청년 후보와, 현직 구청장의 아들을 미심쩍은 정황으로 채용하고 자신을 두 번이나 뽑아준 지역구를 버리고 날아든 후보 중 누구를 택해야 할 것인지는 아마도 서대문구갑 주민 여러분께서 가장 잘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2024년 3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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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9 16:41
    베스트

    적절하게 터트린거같네

  • 2024.03.29 16:48
    베스트

    공무원 합격은 권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