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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일부 학부모들의 월권과 선을 넘는 학생들의 교권 침해가 문제인거지 

 

 학생인권 조례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  물론 일선 교사분들의 애로도 알고 있고 

 

슬픈일들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학생인권 조례보다 오히려 더 문제는 학생들 관리 및 수업에 

 

열중할 시간도 부족하게 하는 윗대가리들의 쓸데없는 행정업무 부과가 더 문제 아닌가?

 

그리고 타성에 젖은 현장교사들도 이제는 최소한의 교육자로써의 의무감에서 벗어나 

 

일반 급여소득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모습을 보여온것도 사실이지 않는가?

 

 민주화 이후에도 학교에서 이루어졌던 학생들에 대한 인권 유린에 대해 교육현장은 

 

 어떠한 반성을 했는가? 과거 당신들이 아이들에게 행했던 만행에 대해 진정한 반성이 있었는가?

 

 수업시간 공개적으로 자행되던 가정환경조사

 

주거형태, 집평수,  자가여부, 부모직업, 부모학력, 자가차량 소유여부, 집안편의시설 여부등이 

 

아이들 교육과 무슨 상관이 있었는가?

 

지금은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교칙이라는 미명아래 자행되던, 두발검사, 의복검사, 속옥검사

 

남학생, 여학생들에게 자행되던 과도한 스킨쉽, 성희롱, 폭언, 폭행

 

입금전과 입금후 달라지던 체벌의 강도가 달랐던 이야기 불과 오래전이 아니다. 

 

공공연히 비밀시 되던 당신들의 성적 장난질, 문제지 유출도 자행했지 않는가?

 

물론 일부 비리교사들의 문제이지만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일선 현장의 선생들과 학생들의 의견청취는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니 없었겠지.

 

제도가 문제가 있다면 개선을 해야지 이노무 꼰대새끼들은 문제가 있으면

 

폐지를 하고 본다. 그리고 또 만들고 

 

토론과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 개선할 의지는 전혀 없는건가?  

 

22대 국회가 개원되면 민주당 주도로 개선할껀 일괄 개선을 진행 해버리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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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9 11:48
    베스트

    그네가 해경 없애던거 생각나네

  • 2024.04.29 11:51
    베스트

    어느한쪽이든 극으로 가면 문제가 꼭 생긴다는걸 알 수 있죠. 중간지점을 찾아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