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녹음 다큐멘터리 영화
Horowitz plays Mozart - The Orchestra of La Scala
Legendary pianist Vladimir Horowitz, conductor Carlo Maria Giulini and The Orchestra of La Scala perform
Mozart’s Piano Concerto No. 23 in A Major in a studio setting.
The film also includes discussions, playback sessions and interviews.
Nominated for Grammy Award in the Category “Outstanding Classical Program in the Performing Arts”:
Peter Gelb (executive producer/producer), Susan Frömke (producer).
Horowitz plays Mozart - The Orchestra of La Scala (1988)
Genre - Concert
Conductor - Carlo Maria Giulini
Record Producer - Thomas Frost
Composer - W.A. Mozart
Director - Susan Fromke, Albert Maysles, Charlotte Zwerin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1988년에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1가 지휘하는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를 연주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983년 도쿄 공연을 기점으로 그에게 다시 찾아온 우울증으로 인해 더 이상 연주를 못하게 된 그는
부인의 도움으로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하고 1985년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호로비츠는 이전에는 우울증으로 인해 무려 12년간 연주를 중단한 적도 있다.
그의 연주를 들어보면 그가 1년 후에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하고 아름답고 뛰어난 연주를 보여 준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그는 자신의 연주회에 자신의 피아노를 가지고 다닌다. 전속 조율사도 그의 연주회에 늘 함께한다.
이 영화에는 호로비츠가 기자와 나누는 인터뷰, 짧은 토론, 유쾌한 대화 등이 연주와 함께 나온다.
귀한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생각된다.
댓글 2
댓글쓰기이런거 좋아요! 좋은 다큐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